[시승기]15분만의 완판, 눈은 솔직하니까 볼보 S60 R-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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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2일, 150대 한정으로 나온 5,110만 원의 볼보 S60의 R-디자인이 단 15분만에 매진됐습니다. 블랙 컬러를 포인트으로 한 대담한 외관, 전면 블랙을 통해 심플하고...

오프로드 아이콘이자 원조 맛집, 랜드로버 디펜더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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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랜드로버는 더 이상 디펜더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며 디펜더의 은퇴식을 거창하게 치렀다. 하지만 이 후 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신형 디펜더를 공개해...

기본과 진보의 접점, 푸조 5008 GT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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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그룹의 자동차를 향한 매체의 시선과 한국 자동차 소비자 상당수의 시선은 그 온도가 다르다. 여기에는 오해도 있고 타당한 이유도 있지만, 이 온도차는 특정 시장이라는...

가장 실용적이면서 원초적인 로터스, 로터스 에보라 GT 410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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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를 설립한 콜린 채프만은 가벼운 것은 항상 옳다라는 말을 했다. 그의 이런 신념은 물리학 법칙에 충실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로터스도 시대의 흐름과 수요의 변화는...

마세라티의 가장 호화스러운 4도어 세단과 함께한 서킷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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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전만 해도 서킷 주행은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먼 부유층 혹은 튜닝샵을 기반으로 한 동호회의 장이었다. 그러나 저렴한 국산 고성능 자동차들이 출시되면서 서킷 주행...

외모지상주의야? 캐딜락 CT4・CT5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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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은 이미 난숙기에 접어들었고 대부분의 기능 수준은 평준화됐다. 그래서 디자인은 더욱 중요한 가치가 됐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정체성까지 지키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쉽지 않은 과제다. 그러나 캐딜락의 세단은...

예쁘면 다인 이유, 레인지로버 벨라 P400 R-다이내믹 H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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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 다야. SNS에 접속하면 많은 미인들이 그렇게 외친다. 안타깝게도 그 말에 반박할 근거를 찾기 어렵다. 그렇다면 자동차도 그럴까? ‘예쁜 쓰레기’라는 말이 소비재 시장에 통하는 걸 보면,...

르노 클리오, 씬 스틸러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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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소형 해치백인 4세대 클리오가 국내 출시 2개월을 넘어가고 있다. 해당 장르가 선전하기 어려운 한국 시장이고, ‘너무 늦어서 미안’이라는 광고 카피처럼 출시 시점이 기대보다...

오너드리븐이자 쇼퍼드리븐, 메르세데스 벤츠 S580 4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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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의 누적 판매량은 7만 대를 바라보고 있다. 2021년 7월엔 1,522대를 기록했는데 2015년의 연간 1만 대 기록을 다시 쓸 기세다. 이제 한국 어디를 가든 S 클래스 한 대쯤 없는 동네가...

혼다 10세대 시빅, 브랜드가 된 엔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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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자동차는 지난 2016년 말 기준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가 누적 1억 대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러한 업적을 견인한 차종은 바로 1,000만 대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