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적 시선으로 맛본 테슬라 모델 3
3년 4개월여의 기다림 끝에, 2019년 하반기에 인도되기 시작한 테슬라의 모델 3. 우선 오너들은 한결같이 만족의 목소리를 표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에 대해 다른 브랜드라면...
모범생의 화끈한 질주,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혼다 코리아는 10세대 어코드의 2.0리터 터보 엔진 장착 기종인 터보 스포츠의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했다. 장소는 양평과 이천 일대로, 중부 내륙...
VW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이틀간 900km의 ‘그랜드 투어’
뭔가 특별한 것을 감추고 있는 것 같은데, 특출남을 품고 내어놓지 않으려는 브랜드라면, 방법은 없다. 작정하고 몰아보는 것이다. 긴 밤과 낮을 베어내어 어론 님 오신...
5시리즈와 M의 경계를 넘나들다, M5와 함께한 750km
500~600hp에 달하는 최고 출력은 일반인이 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더군다나 이와 같은 무지막지한 출력이 오직 후륜에만 집중된다면 전문 레이서들조차 쉽게 제어하기 어렵다....
한국 전장에 도전하는 포드의 젊은 맹수, 쿠가
요즘 전세계 SUV 마니아들은 즐겁다. 정해진 예산 안에서 그럴듯한 선택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까닭이다. 이는 각 자동차 제조사의 치열해진 경쟁 덕분이기도 하다. 특히 콤팩트...
득점까지 성공할까? 쉐보레의 리드오프 트레일블레이저 RS AWD
쉐보레의 수입차 선언 이후 가장 야심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트레일블레이저. 명시적이진 않지만 소형 SUV 부문 최강자인 기아차 셀토스와도 경쟁 구도에 놓이며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과...
YES or YES!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자동차의 개발 전략, 기술 개념이 보편화된 지금, 기술의 선도는 절대적 어드밴티지가 아니다. 기술적 가치를 시기에 맞게 얼마나 업데이트해갈 수 있는지를 자문하고 검증하는 집념이 성패의 전제조건이다....
티 내지 않는 기함,감출 수 없는 진보, VW 투아렉 프레스티지
폭스바겐이 지향하는 방향은 대중이다. 그러나 엠블럼만 바꾸면 프리미엄이 될 만한 고급 자동차도 선보이곤 해왔다. 사실 대중을 위한 프리미엄이라는 가치는 다소 구현하기 까다로운 정체성이다. 실험의...
상남자의 패밀리카,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지난 4월17일, 지프(Jeep)가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루비콘 파워탑, 그리고 오버랜드다....
[시승행사] “우린 스포츠카 제조사” PWRS 2022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주관하는 시승 이벤트, 포르쉐 월드 로드쇼(Porsche World Road Show) 2022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 타이칸 GTS를 비롯해 포르쉐의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