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날릴까 겁났지만 귀한 경험, 페라리 로드 앤 트랙
슈퍼카 브랜드들의 특성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페라리에 관한 식견은 주변인이 소유주의 그것을 넘기 어렵다. 그 어느 브랜드보다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쌓아 온 역사가 길고 현재의 많은...
편견을 넘은 특별한 경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스컬레이드(Escalade)를 만난다면 그 크기에 압도되지 않을 이가 드물 것이다. 미디어를 통해서도 자주 소개되지만 실제로 만났을 때의 존재감은 거대한 해일 같은 존재감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에스컬레이드라는...
깊이 있는 또 한 걸음, 렉서스 RX 450h F/L
격한 경쟁 때문이겠지만, 최근 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와 세대 교체의 개념이 혼용되고 있다. 다소 보수적이라 볼 수도 있지만, 페이스리프트는 한 세대의 전체적 윤곽과 지향점을 지키되 새로운...
편견에 대한 이의 제기, 푸조 2세대 3008 GT 라인
사람들은 자동차 선택에 있어 기존의 관념을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으로 고가의 재화인 까닭이다. 따라서 자동차 및 제조사에 대한 인식도 고정되면 변하기 어렵다....
짜릿한 상상력의 억대 SUV들! 볼보 XC90 T8 PHEV & 테슬라 모델 X
물욕이란 부질없는 소금물이라지만 때로 그걸 부추기는 자동차들을 만날 때가 있다. 단순히 동력 성능이 우수하다거나 고급 사양을 갖춘 차를 넘어 삶의 지평을 넓히고 미래를 가늠케 하는...
우린 원래 고성능이다!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아우디는 한 번도 성능에서 뒤떨어진 브랜드였던 적은 없다. 그럼에도 R8은 ‘준슈퍼카’로 불렸고 RS는 AMG, M 다음의 선택지였다. 물론 한국에서의 이야기다. 디젤게이트 이전까지, 아우디는 합리적이고 패셔너블한 젊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이는 성공했다. 하지만 어찌 보면브랜드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빠진 브랜딩이었다. 이제 아우디는 그들의 본질인 ‘고성능’을 그들이 가진 파워트레인 전 영역에서 밀기 시작했다. 6월 1~2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UDI DRVING EXPERIENCE)’ 현장에서 느낀 바를 간략히 짚어본다.
인제스피디움 트랙에 도열한 아우디 R8(자료제공 아우디 코리아)
RS가 뜬다RS 6 아반트∙RS 7스포트백∙RS Q8
AMG, M 등이 상징적이라면 RS(RennSport)는 이름부터 모터스포츠를 직접 겨눈다. 이 이름의 가치는...
전략적 확장과 브랜딩 강화, 푸조 시트로엥의 이유 있는 자신감
푸조와 시트로엥의 주요 전략 차종들을 중심으로 한 시승회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었다. 푸조는 인기 SUV 3008과 2008, 시트로엥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편안함의 가치와 새로운...
[시승기] ‘여전히 날카로운 창끝’ 마세라티 트리오
마세라티는 1914년 창설된 이탈리아 대표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100년 넘는 시간동안 럭셔리와 고성능을 표현했으며, 현재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로운...
가장 극적인 바람, 르반떼 트로페오
르반떼를 처음 접한 건 지난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V8 협주, 그란카브리오 & 르반떼 GTS’에서였다. 당시 르반떼 GTS는 트윈터보 엔진으로도 기존 V8 자연흡기 엔진의 음색을...
글로벌 스포츠쿠페의 가치를 흡수한 2018 뉴 머스탱
아직까지는 냉정히 봤을 때 스포츠카 시장에서 ‘아메리칸 머슬’은 주류의 위치에 있지 않다. 물론 이와 같은 상황은 한국도 마찬가지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럽 자동차 제조사의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