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트럭 동승 취재기, 2.5km/L의 연비 그리고 16단 미션
                    
가끔 무거운 산업자재를 싣고 가는 대형 트럭을 볼 때면, 저렇게 큰 차의 연비는 어느 정도인지 문득 궁금해진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조금만 더...                
            기본과 진보의 접점, 푸조 5008 GT라인
                    
PSA 그룹의 자동차를 향한 매체의 시선과 한국 자동차 소비자 상당수의 시선은 그 온도가 다르다. 여기에는 오해도 있고 타당한 이유도 있지만, 이 온도차는 특정 시장이라는...                
            마세라티의 가장 호화스러운 4도어 세단과 함께한 서킷 투어
                    
십여 년 전만 해도 서킷 주행은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먼 부유층 혹은 튜닝샵을 기반으로 한 동호회의 장이었다. 그러나 저렴한 국산 고성능 자동차들이 출시되면서 서킷 주행...                
            냉정과 열정 사이, AMG GT 4도어 쿠페∙E53 4매틱+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고성능차의 양적∙질적 성장이 돋보인다. 메르세데스 AMG는 일반 양산차 부문에서 그랬듯,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한 브랜딩과 글로벌 수준의 제품군 확대...                
            프리미엄 청음 공간 그 이상의 가치, 링컨 콘티넨탈
                    
음악은 많은 비밀을 품고 있다. 이 비밀은 다양한 소리 정보의 조합이다. 시간을 여유롭게 갖고 다른 소리의 간섭이 적은 공간에서 좋은 재생 시스템과 스피커를 활용하면...                
            르노 클리오, 씬 스틸러의 자격
                    
르노의 소형 해치백인 4세대 클리오가 국내 출시 2개월을 넘어가고 있다. 해당 장르가 선전하기 어려운 한국 시장이고, ‘너무 늦어서 미안’이라는 광고 카피처럼 출시 시점이 기대보다...                
            아파트 날릴까 겁났지만 귀한 경험, 페라리 로드 앤 트랙
                    
슈퍼카 브랜드들의 특성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페라리에 관한 식견은 주변인이 소유주의 그것을 넘기 어렵다. 그 어느 브랜드보다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쌓아 온 역사가 길고 현재의 많은...                
            짜릿한 상상력의 억대 SUV들! 볼보 XC90 T8 PHEV & 테슬라 모델 X
                    
물욕이란 부질없는 소금물이라지만 때로 그걸 부추기는 자동차들을 만날 때가 있다. 단순히 동력 성능이 우수하다거나 고급 사양을 갖춘 차를 넘어 삶의 지평을 넓히고 미래를 가늠케 하는...                
            승용의 가치를 품은 대형 SUV, 혼다 파일럿 체험기
                    
지난 2018년,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대형 SUV들이 풀체인지 혹은 페이스리프트 시기가 겹치며 글로벌 SUV 시장에는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하이브리드는 현재다! 뉴 CR-V HEV 남도 시승
                    
혼다는 그들의 가장 빛나는 성과인 하이브리드를 과도기라고 부른다. 전기차 시대로 가는 가교에 가까운 이야기지만 그래도 지나친 겸양이다. 아직 현실적으로 전기차를 완벽한 탄소 중립 달성의 전략으로 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