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크로스 리뷰, 디젤 vs 가솔린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은 각자의 성격이 분명하다. 그러나 자동차는 ‘생활’의 아이템이고 여기에는 분명한 취향이 반영된다. 그래서 가끔은, 자신과 정반대의 취향과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할...
티 내지 않는 기함,감출 수 없는 진보, VW 투아렉 프레스티지
폭스바겐이 지향하는 방향은 대중이다. 그러나 엠블럼만 바꾸면 프리미엄이 될 만한 고급 자동차도 선보이곤 해왔다. 사실 대중을 위한 프리미엄이라는 가치는 다소 구현하기 까다로운 정체성이다. 실험의...
이 기능들이 다 한 차에? 캐딜락 CT6의 첨단 기능 5가지
플래그십 세단은 제조사의 모든 기술력이 총동원되어 탄생한다. 이러한 것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이 바로 편의 사양이다. 일반적인 세단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기능들이 플래그십...
가장 극적인 바람, 르반떼 트로페오
르반떼를 처음 접한 건 지난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V8 협주, 그란카브리오 & 르반떼 GTS’에서였다. 당시 르반떼 GTS는 트윈터보 엔진으로도 기존 V8 자연흡기 엔진의 음색을...
대형 트럭 동승 취재기, 2.5km/L의 연비 그리고 16단 미션
가끔 무거운 산업자재를 싣고 가는 대형 트럭을 볼 때면, 저렇게 큰 차의 연비는 어느 정도인지 문득 궁금해진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조금만 더...
[시승기] 여전히 눈에 띄는 ‘감각’과 식을줄 모르는 ‘인기’, ‘볼보 XC90 B6’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키워온 볼보. 현재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폴스타와 함께 새로운 미래 탈 것에 대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최근 국내시장에도 순수전기차 C40...
전략적 확장과 브랜딩 강화, 푸조 시트로엥의 이유 있는 자신감
푸조와 시트로엥의 주요 전략 차종들을 중심으로 한 시승회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었다. 푸조는 인기 SUV 3008과 2008, 시트로엥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편안함의 가치와 새로운...
편견에 대한 이의 제기, 푸조 2세대 3008 GT 라인
사람들은 자동차 선택에 있어 기존의 관념을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으로 고가의 재화인 까닭이다. 따라서 자동차 및 제조사에 대한 인식도 고정되면 변하기 어렵다....
VW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이틀간 900km의 ‘그랜드 투어’
뭔가 특별한 것을 감추고 있는 것 같은데, 특출남을 품고 내어놓지 않으려는 브랜드라면, 방법은 없다. 작정하고 몰아보는 것이다. 긴 밤과 낮을 베어내어 어론 님 오신...
바로 옆은 120미터 절벽, 브롱코의 특별한 놀이터
개인적으로는 자연보다 도시에 길들여져 있고 야성이라곤 거세된 사람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렇기에 적지 않은 금액의 오프로더를 사는 이들을 응원할 순 있어도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야든 ‘순한 맛’으로 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