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여전히 눈에 띄는 ‘감각’과 식을줄 모르는 ‘인기’, ‘볼보 XC90 B6’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키워온 볼보. 현재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폴스타와 함께 새로운 미래 탈 것에 대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최근 국내시장에도 순수전기차 C40...
깊이 있는 또 한 걸음, 렉서스 RX 450h F/L
격한 경쟁 때문이겠지만, 최근 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와 세대 교체의 개념이 혼용되고 있다. 다소 보수적이라 볼 수도 있지만, 페이스리프트는 한 세대의 전체적 윤곽과 지향점을 지키되 새로운...
프리미엄 청음 공간 그 이상의 가치, 링컨 콘티넨탈
음악은 많은 비밀을 품고 있다. 이 비밀은 다양한 소리 정보의 조합이다. 시간을 여유롭게 갖고 다른 소리의 간섭이 적은 공간에서 좋은 재생 시스템과 스피커를 활용하면...
[시승기] “너무 완벽해서 곤란한데?” 두 번째 부분변경 ‘포르쉐 마칸 GTS’
시장에는 기준이 되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경쟁모델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상품성을 인정받고 오랜 시간을 거쳐 아이콘이 되어버린 차량들 말이죠. 이번에 시승해본 포르쉐의 중형 SUV, 마칸 GTS도...
돈 있는 사람들이 독일 3사 대신 마세라티를 타는 이유
오랜만에 시승 기회가 찾아왔다. 차종은 기블리 SQ4 그란스포트 리벨레 에디션과 르반떼 S 그란스포트 펠레테스타 에디션 중 하나를 골라야 했다. 두 차종의 이름을 읊는 데만...
상식을 거부하는 포켓 로켓, AMG A45 4매틱+
기존 AMG A45 4매틱+에 대한 평가는 조금 갈렸다. 기존 ‘핫해치’를 표방하는 차종들을 가볍게 누르는 남다른 파워를 갖고 있지만 AMG의 일원으로 합당하냐는 시선도 있었다. 특히 기본이 되는 A 클래스의 존재감과 4륜 구동이라지만 가로...
셋이서 맛본 ‘빨간 맛’! 인피니티 Q60 레드 스포츠 400
쿠페는 거리의 풍경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해주는 자동차 장르다. 지난 2017년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공개된 후, 1년 뒤인 2018년 4월 국내에 출시된 인피니티 Q60는 그러한...
르노 클리오, 씬 스틸러의 자격
르노의 소형 해치백인 4세대 클리오가 국내 출시 2개월을 넘어가고 있다. 해당 장르가 선전하기 어려운 한국 시장이고, ‘너무 늦어서 미안’이라는 광고 카피처럼 출시 시점이 기대보다...
오너드리븐이자 쇼퍼드리븐, 메르세데스 벤츠 S580 4매틱
한국 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의 누적 판매량은 7만 대를 바라보고 있다. 2021년 7월엔 1,522대를 기록했는데 2015년의 연간 1만 대 기록을 다시 쓸 기세다. 이제 한국 어디를 가든 S 클래스 한 대쯤 없는 동네가...
혼다 10세대 시빅, 브랜드가 된 엔트리카
혼다 자동차는 지난 2016년 말 기준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가 누적 1억 대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러한 업적을 견인한 차종은 바로 1,000만 대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