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리즈와 M의 경계를 넘나들다, M5와 함께한 750km
500~600hp에 달하는 최고 출력은 일반인이 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더군다나 이와 같은 무지막지한 출력이 오직 후륜에만 집중된다면 전문 레이서들조차 쉽게 제어하기 어렵다....
가장 극적인 바람, 르반떼 트로페오
르반떼를 처음 접한 건 지난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V8 협주, 그란카브리오 & 르반떼 GTS’에서였다. 당시 르반떼 GTS는 트윈터보 엔진으로도 기존 V8 자연흡기 엔진의 음색을...
신형 Z4가 고민되는 이들을 위한 시승.ssul
진짜 컨버터블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1달만 지나면 폭염도 가실 것이고, 선선한 바람으로 머리칼을 넘길 수도 있을 것이다. 컨버터블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다. 그렇다면 핫한...
[시승기]V8 아니어도 괜찮아!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쏘
콘텐츠 제작자는 조회수를 쌀로 바꾸는 직업입니다. 그런 기준으로 따지면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S Q4는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콰트로포르테라면 페라리의 씨를 받은 V8 엔진의 트로페오를 리뷰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S Q4는 ‘왜 안돼?’라고 반문할...
냉정과 열정 사이, AMG GT 4도어 쿠페∙E53 4매틱+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고성능차의 양적∙질적 성장이 돋보인다. 메르세데스 AMG는 일반 양산차 부문에서 그랬듯,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한 브랜딩과 글로벌 수준의 제품군 확대...
“이 연비로 하이브리드라고?”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진짜 가치는 따로 있다
말이 이상할 수도 있지만, 48V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르반떼와 기블리는 새 시대를 열려는 마세라티의 풀뿌리 기종이라 할 수 있다. 0→100km/h를 2.88초에 끊어내는 MC20과는 다른 방식이되, 2.0리터 기반 48V 시스템의...
[시승기] ‘여전히 날카로운 창끝’ 마세라티 트리오
마세라티는 1914년 창설된 이탈리아 대표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100년 넘는 시간동안 럭셔리와 고성능을 표현했으며, 현재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로운...
[시승기] EV9, 부족함 없는 대형 전기 SUV, 전비 테스트 결과는?
출시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끌던 기아 EV9이 드디어 출시됐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모델로, 국내 최초의 대형 3열 전동화 SUV다.
기아 EV9
시승한 차량은...
바로 옆은 120미터 절벽, 브롱코의 특별한 놀이터
개인적으로는 자연보다 도시에 길들여져 있고 야성이라곤 거세된 사람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렇기에 적지 않은 금액의 오프로더를 사는 이들을 응원할 순 있어도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야든 ‘순한 맛’으로 접하고...
글로벌 스포츠쿠페의 가치를 흡수한 2018 뉴 머스탱
아직까지는 냉정히 봤을 때 스포츠카 시장에서 ‘아메리칸 머슬’은 주류의 위치에 있지 않다. 물론 이와 같은 상황은 한국도 마찬가지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럽 자동차 제조사의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