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업계소식 이제 아우디 시승은 매장 대신 집에서? 아우디 투 유

이제 아우디 시승은 매장 대신 집에서? 아우디 투 유

아우디 투 유
아우디코리아가 소비자를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우디 투 유(Audi to you)다.

아우디 투 유는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편의 증대를 위해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다. 전시장과 다소 거리가 먼 곳에 위치한 고객 혹은 전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서다. 아우디 세일즈 어드바이저가 고객이 원하는 위치로 방문해 차량 시승과 상담을 진행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의 편의 증대를 최우선으로, 구매행동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고려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서비스다. 동시에 아우디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우디 투 유

시승신청은 아우디 코리아 홈페이지 내 시승신청 페이지에서 Audi to you(찾아가는 시승)를 클릭 후 고객이 시승을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방문 희망 주소지를 등록하면 된다. 아우디의 전문 세일즈 트레이닝을 이수한 3년 이상 숙련된 세일즈 어드바이저들이 연락을 한 후 고객을 찾아간다. 전국 모든 아우디 전시장에 최소 3명 이상의 ‘아우디 투 유’ 담당 세일즈 어드바이저가 근무 중이다. 고객이 희망하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전시장의 세일즈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방문 일정 확인 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우디 투 유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투 유’ 찾아가는 시승∙상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이용 고객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 아우디는 365일 24시간 문의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A/S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4년식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 차량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무상 소모품 정비 쿠폰 CSP (Car Service Plus)에 더해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3년간 총 편도 6회 제공한다.

더불어 서비스 연장 패키지인 ESP (Extended Service Package)와 CSP의 사용기간 만료 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리마인더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수리 진행 현황을 문자로 안내하는 리페어 프로그레스 업데이트 (Repair progress update) 등 A/S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서비스센터에 신차 구매 상담이 가능한 세일즈 부스를 설치하여, 고객들의 더욱 편리한 구매 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글 / 고진우 기자
자료 / 아우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