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실용적이면서 원초적인 로터스, 로터스 에보라 GT 410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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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를 설립한 콜린 채프만은 가벼운 것은 항상 옳다라는 말을 했다. 그의 이런 신념은 물리학 법칙에 충실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로터스도 시대의 흐름과 수요의 변화는...

100%의 연인을 찾는 모험, 볼보 S60 T5 인스크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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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인들로부터 “볼보 S60 어때?”라는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다. 필경 이런 경우 그들 앞에 나열된 선택지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C 클래스와 BMW...

최대 다수의 행복을 위한 SUV, 싼타페 2.2 HTRAC 인스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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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는 특유의 다재다능함으로 자동차 제조사와 현재의 자동차 문화를 살찌운다. 하지만 범용성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각 부분의 한계점을 어떻게 평균 이상의 만족도로 구현할 것인지가 현재...

나의 친애하는 적,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혼다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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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SUV 대전(大戰)은 정통 SUV 팬들의 지지를 받을 차종이 무엇인지 가릴 기회이기도 하다. 부가가치가 높은 차종들이 시장을 달군다는 점은 자동차 제조사의 입장에서 무척...

‘옵션 거지’라도 잘 나가는 이유, 몸이 안다? 벤츠 GLC 300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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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수 년간, 희소성과 부의 상징에서 라인업 다양화를 통한 인기 브랜드로 존재감을 확장했다. 도로에서 눈만 돌리면 3~4대씩 보일 정도다. 이렇게 많은 메르세데스...

대형 트럭 동승 취재기, 2.5km/L의 연비 그리고 16단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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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무거운 산업자재를 싣고 가는 대형 트럭을 볼 때면, 저렇게 큰 차의 연비는 어느 정도인지 문득 궁금해진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조금만 더...

편견에 대한 이의 제기, 푸조 2세대 3008 GT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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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동차 선택에 있어 기존의 관념을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으로 고가의 재화인 까닭이다. 따라서 자동차 및 제조사에 대한 인식도 고정되면 변하기 어렵다....

[시승기]V8 아니어도 괜찮아!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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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자는 조회수를 쌀로 바꾸는 직업입니다. 그런 기준으로 따지면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S Q4는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콰트로포르테라면 페라리의 씨를 받은 V8 엔진의 트로페오를 리뷰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S Q4는 ‘왜 안돼?’라고 반문할...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운전 좀 아는 언니의 컴팩트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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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은 2019년까지 100년 간, 역사에 남을 차종들과 함께 다양한 특허 기술들로 자동차 역사 발전을 견인한 브랜드다. 하지만 한국에서 그 입지가 넓은 것은 아니다. 본고장인...

돈 있는 사람들이 독일 3사 대신 마세라티를 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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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승 기회가 찾아왔다. 차종은 기블리 SQ4 그란스포트 리벨레 에디션과 르반떼 S 그란스포트 펠레테스타 에디션 중 하나를 골라야 했다. 두 차종의 이름을 읊는 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