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의 패밀리카,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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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7일, 지프(Jeep)가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루비콘 파워탑, 그리고 오버랜드다....

바로 옆은 120미터 절벽, 브롱코의 특별한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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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자연보다 도시에 길들여져 있고 야성이라곤 거세된 사람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렇기에 적지 않은 금액의 오프로더를 사는 이들을 응원할 순 있어도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야든 ‘순한 맛’으로 접하고...

[시승기] ‘1억 160만 원 전기 세단’ 값어치 할까? 메르세데스-벤츠 E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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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EQ 라인업의 E클래스 전기차 버전으로 탄생한 ‘더 뉴 EQE 350+(이하 EQE)’를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만나봤습니다. 이번 시승 코스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더 뉴...

그 돈으로 왜 그 차를? 이 차니까 이 돈을! 2021 렉서스 LS 5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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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LS의 5세대 페이스리프트가 지난 4월 한국을 찾았다. 동급에서 절대 인기 차종은 아니지만 지지자들의 순도와 밀도만큼은 어느 차종도 부럽지 않은 차였다. 그런데 5세대 전기형에서 그 지지가 약간 흔들렸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었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많은 렉서스 오너들이 그간 LS를 선택해왔던 이유를 역설적으로 설명해 주는 계기가 됐다. 어쨌든 렉서스는 페이스리프트에서, 고객들에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렉서스 나왔습니다’를 외쳐야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건 난제임에 분명했다. 렉서스가 그 어려움을 어떻게 풀었을지 궁금했다. LS 500h를 통해 이를 살펴보았다.  정답을 적어냈는데 오답이길 강요받았던 비운 5세대 렉서스 LS의 주행 감각은, 개발 당시 기준으론 정답이었다. 재미있는 차 만들기라는 모토 아래 개발된 TNGA 시리즈의 가치에 정확히 부합하는 롱휠베이스 후륜 구동 세단이었다. TNGA 플랫폼이 완성된 시점이 2010년대 중반이었는데, 그때 거의 모든 브랜드들은 전 세그먼트의 스포츠 세단화를 꾀했다. 5세대 LS도 그런 트렌드를 반영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시장 반응은 ‘재미있다’가 아니라 ‘LS가 왜 이래’였다.  2018년 초 진행됐던 렉서스...

마세라티의 가장 호화스러운 4도어 세단과 함께한 서킷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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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전만 해도 서킷 주행은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먼 부유층 혹은 튜닝샵을 기반으로 한 동호회의 장이었다. 그러나 저렴한 국산 고성능 자동차들이 출시되면서 서킷 주행...

[시승기] EV9, 부족함 없는 대형 전기 SUV, 전비 테스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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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끌던 기아 EV9이 드디어 출시됐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모델로, 국내 최초의 대형 3열 전동화 SUV다. 기아 EV9 시승한 차량은...

어쨌든 ‘차는 벤스’? 메르세데스 벤츠 GLC & GLC 쿠페 300 4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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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의 엠블럼 파워는 페이스리프트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상품성의 GLC & GLC 쿠페에 대기 수요자가 몰려 있다는 이야기에 더욱 실감이 난다. 물론 삼각별 엠블럼에 축적된 가치는...

르노 클리오, 씬 스틸러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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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소형 해치백인 4세대 클리오가 국내 출시 2개월을 넘어가고 있다. 해당 장르가 선전하기 어려운 한국 시장이고, ‘너무 늦어서 미안’이라는 광고 카피처럼 출시 시점이 기대보다...

[시승기]15분만의 완판, 눈은 솔직하니까 볼보 S60 R-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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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2일, 150대 한정으로 나온 5,110만 원의 볼보 S60의 R-디자인이 단 15분만에 매진됐습니다. 블랙 컬러를 포인트으로 한 대담한 외관, 전면 블랙을 통해 심플하고...

신형 Z4가 고민되는 이들을 위한 시승.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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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컨버터블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1달만 지나면 폭염도 가실 것이고, 선선한 바람으로 머리칼을 넘길 수도 있을 것이다. 컨버터블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다. 그렇다면 핫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