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반포 전시장 오픈 기념 SF90 스파이더 및 포르토피노 M 국내 최초 공개!
2021년 3월 4일, 페라리가 4일,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그랜드투어러(GT) ‘포르토피노 M’ 등 스파이더 모델 2종의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다. 페라리는...
쉐보레, 파워트레인 개선해 저공해차 인증 획득한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출시
쉐보레(Chevrolet)가 상품성이 한층 개선된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모델을 공개하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이번 상품성 개선은 기존 가솔린 엔진 업그레이드, 제3종 저공해차 신규...
전후 무게배분 ‘반반’! VW ID.4, 스포티한 섀시 사양 공개
폭스바겐이 첫 번째 순수 전기 SUV인 ID.4의 섀시 사양을 공개했다. ID.4는 고속에서는 편안한 가속을, 도심과 교외 도로에서는 민첩한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재다능한 올라운더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수준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폭스바겐은 브랜드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 부었다고 밝혔다. 특히 부품의 기계적 완성도 및 전자 제어 시스템에 집중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폭스바겐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조향 및 제어 시스템 책임자인 카스텐 스켑스다트(Karsten Schebsdat)는 "순수 전기 SUV인 ID.4는 소형 콤팩트카 ID.3와 함께 운전자에게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모델"이라며 "섀시를 통해 ID.4의 안전성과 주행 즐거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폭스바겐은 수많은 아이디어와 새로운 제어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낮은 무게중심으로 스포티해진 조향은 ID.4의 최대 강점이다. 폭스바겐 측은 ID.4가 운전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줄 최상의 조건들을 모두 갖추었다고 강조했다. 후륜 구동 레이아웃인 ID.4는 강한 마찰력을 보장한다. 고전압 배터리가 차체의 가장 낮은 부분인 차축 사이에 위치해 무게 중심과 배분을 효율적으로 이루어내 모든 드라이빙 조건에서 가장 이상적인 50:50에서 1% 이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전륜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타입, 조향 기어비는 15.9:1 수준이다. 폭스바겐 차량 중 최초로 스티어링 시스템이 휠 중심 보다 앞쪽에 배치됐으며, 이로 인해 고속 코너링 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후륜에는 새롭게 개발된 정교한 5-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차체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브프레임(현가장치와 섀시의 연결 부품)이 적용됐으며 서스펜션의 부품은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차체의 경량화에 도움을 준다.
최상위 모델인 ID.4 맥스에서 선택할 수 있는 "Plus"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하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ID.4 섀시를 만날 수 있다. 우선 능동형 스티어링 덕분에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 돌릴수록 조향 기어비는 15.9:1에서 14.5:1까지 능동적으로 변한다. 또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이 노면 및 주행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며 각 휠의 댐퍼 특성을 초당 200회 조절해 수준 높은 승차감과 편안한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DCC와 능동형 스티어링은 드라이빙 프로필 선택과 연결되어 운전자가 네 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운전자는 DCC를 통해 에코, 컴포트 및 개별 드라이빙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중앙 디스플레이로 각 모드에 대한 추가 설정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컴포트와 스포츠 사이의
현대차 프로페시, 한국차 최초 레드닷 콘셉트카 대상
10월 23일,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차 콘셉트카인 프로페시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0 레드닷 어워드(2020 RedDot Award)’의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분야 모빌리티·수송(Mobility...
드디어 한국에 온 ‘진짜’ 오프로더 SUV,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국내 최초 출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21세기형으로 완벽하게 새로워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기의 아이콘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을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포르쉐 GT2 RS의 피스톤을 3D 프린팅으로? 소재공학과 경량화의 승리
포르쉐가 극강의 스포츠 머신 GT2 RS의 피스톤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이라고 하면 내구성과 강도에 많은 의문을 갖게 되지만, 포르쉐는 소재공학과 측정 등...
약간의 그러나 넘을 수 없는 ‘클래스’ 차이!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GLS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은 평준화됐다. 그럼에도 ‘한 끗’ 차이로, 넘어서지 못하는 ‘격’이 있다. 사실 그 차이에 해당되는 요소도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데 어려움은 없어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X3 30e 출시, 7,350~7,650만원
BMW가 X3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X3 xDrive30e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BMW 뉴 X3 xDrive30e는 X3 최초의 PHEV 모델로,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리튬 배터리를 통해 탁월한 효율성과 BMW 특유의 운전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설치한 덕분에 BMW PHEV 모델 중 가장 큰 적재공간을 자랑한다.BMW 코리아는 기존 디젤과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 뉴 X3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드라이브트레인 및 세부 옵션에 따라 총 7개 트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The Power of Choice)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 X3 xDrive30e는 12.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31km 달릴 수 있고 시속 13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시간은 가정용 소켓 이용 시 약 6시간이 소요되며, BMW 전용 충전기인 i월박스(충전전력 3.7kW) 기준 3시간 30분이면 완충된다. 현재 아파트, 정부기관, 쇼핑 및 생활시설 등 전국에 설치된 AC방식 전기차 공용 충전기는 약 2만기다.또한, 상황에 따라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혹은 독립적으로 가동해 최적의 효율을 선사한다. 덕분에 배터리 충전 걱정 없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함은 물론 X3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연비와 낮은 CO2 배출량을 달성함으로써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50% 할인 등 다양한 저공해차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능형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와 BMW의 혁신적인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기술인 BMW eDrive의 결합은 다이내믹한 주행감각과 온,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엔진과 전기모터 출력을 날씨나 주행 상황에 맞게 앞, 뒷바퀴에 적절히 배분해 눈길과 폭우, 산악지형에서도 최고의 구동력과 안전성을 유지한다.뉴 X3 xDrive30e는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 시스템 출력 292마력 (전기모터: 109마력, 가솔린 엔진: 184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1초, 최고속도는 210km/h다. 복합연비는 13.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2g/km이다.
BMW 뉴 X3 xDrive30e는 디자인 및 세부 편의사양에 따라 xLine과 M 스포츠 패키지 총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뉴 X3 xDrive30e xLine이 7,350만원, 뉴 X3 xDrive30e M 스포츠 패키지가 7,6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BMW 뉴 X3 xDrive30e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BMW 뉴 X3 xDrive30e 제원
※ BMW 측의 정정 보도자료...
한국 시장 도입 확정된 PSA 주력 전기차 3종은?
'왜 디젤 엔진 차량만 들여오느냐'라는 불만의 목소리, PSA 그룹의 차량을 다룬 기사에서는 한 번쯤 봤음직한 댓글이다. 실제 푸조의 디젤 엔진 차량은 현행뿐만 아니라 다음...
대형 SUV 최강 포식자, 올 뉴 익스플로러 공식 출시
11월 5일, 포드코리아가 자사의 대형 SUV인 포드 익스플로러의 6세대 차종인 올 뉴 익스플로러를 출시하고, 반포 한강공원의 세빛섬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포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