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로드스터 Z4, 페이스리프트 국내 출시. 가격은 ‘7,250만원’
BMW가 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으로 무장한 정통 로드스터 Z4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2023 BMW Z4
Z4는 BMW를 대표하는 2인승 로드스터 모델로, 2002년 가을 파리모터쇼에서 첫 선을...
“GTI 드디어 나온다!” 폭스바겐 코리아, 골프 GTI 사전 공개
1976년에 첫 출시된 골프 GTI는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 해치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상징적인 모델입니다.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1세대부터 축적된 퍼포먼스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더욱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제공합니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12월 한 달 코나만큼 싸게 살 수 있다?
시트로엥의 B 세그먼트 SUV인 C3 에어크로스를 12월 한 달 간 동급의 국산 SUV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시트로엥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사전계약 2만 6천대의 4세대 쏘렌토 출시, 2,948만 원부터
4세대 쏘렌토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정식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3월 17일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의 판매를 시작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기아 레이 페이스리프트, 호랑이 코 그릴이 사라지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의 레이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해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13일(수)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 서울 압구정동...
글로벌 차차차, 해외 자동차 토픽 (10월 1주)
자동차는 비싼 재화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욕망과 사연이 얽혀 있으며, 많은 이야기를 낳는다. 오늘도 지구촌에서는 자동차와 관련된 많은 이슈가 일어나고 있다. 평화로운 지구촌의 자동차 관련 이슈들을 챙겨보았다.
르노-닛산...
‘가격 1억 6,170만 원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국내 출시!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14일, 한층 더 우아하면서도 독보적인 디자인의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Panamera Platinum Edition)’을 국내에 공식 출시합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가격은 3,716만 원부터” 현대차,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출시
대담한 존재감과 이에 걸맞은 혁신적 신기술로 빚어진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습니다.
아우디의 처음 같은 세 번째 전기차, Q4 e-트론∙스포트백 e-트론
2022년 9월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우디의 인기 전기차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의 런칭 행사 및 미디어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2019년 콘셉트카 공개, 2021년 4월 월드프리미어 공개 후 약 1년 반 만의 한국 도입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니 높은 디자인 완성도가 눈길을 끌었고, 그것만으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해도 좋을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보조금 수급 여부 그리고 러시아산 가스 공급 감소로 인한 독일 현지 내 공장의 어려움이 향후 제품 수급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다소 무거운 의문 부호도 붙어 있습니다.
MEB 플랫폼 중엔 내가 제일!프리미엄 소형 전기차
테슬라나 다른 전기차 전문 브랜드에 비해 배터리의 효율, 완충 시 주행 거리는 다소 못 미치지만 오랫동안 내연기관차로 축적한 섀시 동역학만큼은 아우디와 같은 브랜드들이 양보하지 못할 영역입니다. 폭스바겐AG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는 배터리와 파워유닛을 주축으로 하는 전기차 유니폼도 내연기관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접근법, 즉 스포티하고 정확한 주행성능과 안전성이 중요하다는 관점이 담겨 있습니다.
Q4 e-트론과 스포트백 e-트론은 10.2미터의 짧은 회전 반경을 자랑합니다. 전륜에 맥퍼슨 스트럿을 적용함으로써 조향각의 범위를 넓혔습니다. 물론 이것이 기존 아우디의 방식인 멀티링크와 비교해 어떤 주행 질감을 보여줄지는 시승을 통해 판단해 봐야겠습니다만, 적어도 해외 리뷰를 통해서 봤을 때 조향이나 선회 안정성에서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MEB 플랫폼으로 나오는 전기차는 폭스바겐 ID.4, 요건 오는 1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죠. 그리고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낮지만 스코다의 엔야크(Enyaq)가 있습니다. 동일한 플랫폼을 갖지만 아무래도 주행 감각 면에서 조금 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발휘한다는 것이 외신의 평가이기도 합니다.
디자인만 봐도 MEB 기반 차종들 중에서는 가장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중적 전기차로서의 면모가 강한 ID.4와 달리 내연기관에 대한 향수가 큰 기존 고객들의 향수를 인정하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ZKW로부터 공급받는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 기능은 4가지 디자인의 LED 라이트 기능으로,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빼곡한 모듈 기반의 매트릭스 LED 기술을 디자인적으로 해석한 것이죠. 특히 헤드램프 유닛 역시 매끈한 디자인으로 차체가 0.26cd의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측면에서는 20인치 5-V 스포크 휠이 눈길을 끕니다. 전기차들은 마찰 저항을 줄이고 구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체급 대비 큰 직경의 휠과 상대적으로 좁은 단면폭의 타이어를 채용합니다. 기본형은 19인치 직경에 단면폭 235㎜, 편평비 50%입니다.
인테리어에서도 브랜드 최초 요소가 있습니다. 상하 더븙컷 스티어링 휠이죠. 여기에 앰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도어 엔트리 라이트가 적용돼 있고, 스포트백e-트론은 ‘S’ 로고 가죽 스포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매트 브러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S 로고 발광 도어 실 플레이트가 기본 적용됩니다. 이 밖에도,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아우디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막대한 연구 비용을 투입해 내재화, 플랫폼화해가고 있습니다.
e-트론과 GT가 던진 아우디 전동화 비전Q4가 이어받다
아우디의 전동화는 철저히 브랜드의 가치를 따랐습니다. 1억이 넘는 e-트론과 e-트론 스포트백의 50,...
책임 없이 럭셔리도 없다 볼보 EX 90 인테리어 소재 공개
제품의 가치는 소재의 가치입니다. 비싼 소재로 만든 제품은 비쌀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소재의 값어치를 만든 게 반드시 그 소재가 절대 우위의 위치를 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