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들 그릴로 돌아온 렉서스의 컴팩트 해치백, CT200h
렉서스는 All New CT200h를 런칭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CT2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컴팩트 해치백 모델로 2011년 처음 출시된 이래 운전의 즐거움, 뛰어난 연료...
[IAA 2017] 포르쉐, GT3 투어링 패키지 세계 최초 공개
포르쉐는 자사 정통 모터스포츠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911 GT3 투어링 패키지(911 GT3 with Touring Package)'를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 67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IAA 2017] 메르세데스 벤츠, 카쉐어링∙고성능 아우른 핵심기종 공개
현지 시각으로 11일 저녁, 메르세데스 벤츠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는 IAA(국제 자동차 전시회) 식전 행사에서, 자사의 미래 전략을 위한 핵심 기종 2종의 공개 행사를 가졌다. 공개...
[IAA 2017]시트로엥, C3에어크로스와 E-메하리 공개
한국 시각으로 12일, 시트로엥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7 Frankfurt Motor Show)에서 콤팩트 SUV ‘뉴 C3 에어크로스(New C3 Aircros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C3 에어크로스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는 New C3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 브랜드만의 강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콤팩트 SUV 모델이다. New C3 에어크로스는 전장 4.15m의 콤팩트한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안락함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넓고 편안한 좌석은 물론 최대 520리터 의 트렁크 적재공간, 독립적으로 분리되는 슬라이딩 벤치 시트 등을 적용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구현한다.
외관은 투톤 컬러...
[2017 IAA]아우디, 양산형 자율주행 A8 외 전략차종 공개
독일 현지시간으로 11일, 아우디가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하 ‘IAA’)에서 레벨3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4세대 A8,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A4 아반트 및 A5 스포트백 G-트론, 에이콘 콘셉트카,...
[2017 IAA] BMW, i 비전 다이내믹스 외 전략 차종 공개
12일 현지 시간으로 8시 30분, 양산차 제조상 중 BMW가 가장 먼저 미디어 행사를 진행하며 IAA의 시작을 알렸다. BMW는 럭셔리 4도어 쿠페 전기 콘셉트카 BMW...
포르쉐, 911 4 GTS로 국내 911 라인업 강화
포르쉐가 역동성과 편안함, 연비 효율까지 겸비한 정통 스포츠카 신형 ‘911 4 GTS’를 11일 국내에 출시하며 911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911...
가솔린 엔진으로 돌아온 벤츠의 SUV 막내, GLA
메르세데스-벤츠가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GLA’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GLA는 2013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컴팩트...
르노삼성 SM5, ‘가성비’로 중형세단시장 재공략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한 단계 높인 2018년형 SM5 가솔린과 LPG 택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8년 데뷔해 출시 20주년을 맞는 SM5는 르노삼성자동차와 역사를...
[IAA 2017] BMW, 럭셔리 전기 SUV X7 i 콘셉트카 공개
BMW그룹은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X시리즈 럭셔리 세그먼트에 속하는 BMW X7 i퍼포먼스(iPerformance)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에는 럭셔리급 품격과 함께 6인승의 여유롭고 넉넉한 차량 크기,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또한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BMW eDrive 기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는 장엄한 외관과 돋보이는 차량 비율로 럭셔리 모델의 존재감과 역동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전면부는 차량의 높이만으로도 도로를 장악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로 방향으로 솟아오른 대형 키드니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고, 그릴프레임과 바는 견고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강인한 감성을 극대화했다.BMW 레이저 라이트를 장착한 가늘어진 눈매의 트윈 헤드라이트 상단부는 대형 키드니 그릴까지 이어져 있으며, BMW 레이저 라이트의 블루X시그니처는 BMW SAV 패밀리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전면 에이프런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바(Bar)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 전면부가 더욱 높아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낸다. 대형 사이즈의 세로형 공기 흡입구는 모델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암시한다.
측면에서 바라본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는 X모델의 확연한 특징인 낮은 지상고와 함께 고급스러운 자태를 드러낸다. 멀티 스포크 디자인으로 설계된 23인치의 경합금 휠은 BMW 럭셔리 모델의 고급스러움과 BMW X 모델의 특징인 남성미를 동시에 강조한다. 수직형태로 자리잡은 크롬 장식의 측면 에어 브리더는 차량 후면까지 이어지면서 차량 주변의 공기흐름을 개선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모델의 효율성을 강력한 비주얼 메시지로 전달한다. 측면 상단부에는 뚜렷한 디자인 라인이 자리잡아 하단부의 크롬 스트립과 함께 차량을 더욱 길게 보이는 효과와 역동성을 강조한다.
대담하게 디자인된 테일램프는 3차원의 L모양으로 후면의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완성한다. 또한 리어 에어 브리더와 함께 자리잡은 하단에이프런에는 배기 파이프를 제거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콘셉트 모델의 특징을 살렸다.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의 실내 디자인은 깔끔한 형태와 엄선한 소재가 결합되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총 6개의 좌석은 3열로 배치되어 있으며, 그 중 4개의 시트는 콘셉트 모델 전용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 되었다.
운전자 중심의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도 돋보인다. 12.3인치 계기판 클러스터 스크린과 중앙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인접하게 배치해 통합된 효과를 냈고,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2열 탑승객들 역시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터치 스크린 모니터가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인포테인먼트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차량에 완벽하게 통합되는 BMW 커넥티드(BMW Connected)의 다양한 기능들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루프의 레이저 조명과 실내 곳곳에 위치한 역동적인 앰비언트 라이트의 은은한 효과로 럭셔리 모델의 인상적인 내부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