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가치를 품은 6,000만 원대의 플래그십, 볼보 S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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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E 세그먼트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몰이 중인 기종이라면 세대 교체를 통해 나온 제네시스의 G80가 꼽힌다. 이 영역에서 견고했던 수입 브랜드들의 아성까지 위협하고...

HEV 강자 혼다 뉴 어코드· CR-V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2년 간 자동차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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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일,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동급 하이브리드 차종에서 최고의 성능과 연비로 인기 높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의 국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타이어의 제동거리 차이가 겨울 운전의 안전을 가른다!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차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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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결빙, 블랙아이스의 계절 겨울이다. 타이어는 자동차 엔진에서 나온 동력이 최종적으로 도로에 전달되는 부분으로 도로 노면과의 접지력에 의해 자동차가 길 위를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주행,...

현대, 신규 비즈니스 플랫폼 ST1 카고 및 카고 냉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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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출시했다. 샤시캡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 단 10대뿐인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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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의 온라인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Lamborghini Aventador SVJ Xage Edition)을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은 단 10대만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아벤타도르 SVJ 구매 예정인 고객들이 애드 퍼스넘 스튜디오에서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아벤타도르 SVJ...
이탈디자인 퀸테센자

이탈디자인 퀸테센자. GT와 픽업트럭 그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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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디자인 퀸테센자가 공개됐다. 얼핏 보기에는 GT지만 실제 사용장면에서는 픽업트럭에 가까운 콘셉트카다. 퀸테센자(Quintessenza)라는 이름의 뜻은 ‘정수’다. 차량 디자인에서 언제나 창의적이었던 이탈디자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일단...

럭셔리브랜드의 가을 라이프스타일 제안 메르세데스 벤츠와 맥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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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대중 브랜드와 럭셔리급 이상의 브랜드들이 보이는 명확한 차이입니다. 전동화를 통해 자동차의 성능이야 따라간다고 하더라도 브랜드가 주는 생활에서의 품격까지를 따라잡는...

아우디의 처음 같은 세 번째 전기차, Q4 e-트론∙스포트백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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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우디의 인기 전기차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의 런칭 행사 및 미디어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2019년 콘셉트카 공개, 2021년 4월 월드프리미어 공개 후 약 1년 반 만의 한국 도입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니 높은 디자인 완성도가 눈길을 끌었고, 그것만으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해도 좋을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보조금 수급 여부 그리고 러시아산 가스 공급 감소로 인한 독일 현지 내 공장의 어려움이 향후 제품 수급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다소 무거운 의문 부호도 붙어 있습니다.  MEB 플랫폼 중엔 내가 제일!프리미엄 소형 전기차 테슬라나 다른 전기차 전문 브랜드에 비해 배터리의 효율, 완충 시 주행 거리는 다소 못 미치지만 오랫동안 내연기관차로 축적한 섀시 동역학만큼은 아우디와 같은 브랜드들이 양보하지 못할 영역입니다. 폭스바겐AG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는 배터리와 파워유닛을 주축으로 하는 전기차 유니폼도 내연기관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접근법, 즉 스포티하고 정확한 주행성능과 안전성이 중요하다는 관점이 담겨 있습니다. Q4 e-트론과 스포트백 e-트론은 10.2미터의 짧은 회전 반경을 자랑합니다. 전륜에 맥퍼슨 스트럿을 적용함으로써 조향각의 범위를 넓혔습니다. 물론 이것이 기존 아우디의 방식인 멀티링크와 비교해 어떤 주행 질감을 보여줄지는 시승을 통해 판단해 봐야겠습니다만, 적어도 해외 리뷰를 통해서 봤을 때 조향이나 선회 안정성에서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MEB 플랫폼으로 나오는 전기차는 폭스바겐 ID.4, 요건 오는 1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죠. 그리고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낮지만 스코다의 엔야크(Enyaq)가 있습니다. 동일한 플랫폼을 갖지만 아무래도 주행 감각 면에서 조금 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발휘한다는 것이 외신의 평가이기도 합니다.  디자인만 봐도 MEB 기반 차종들 중에서는 가장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중적 전기차로서의 면모가 강한 ID.4와 달리 내연기관에 대한 향수가 큰 기존 고객들의 향수를 인정하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ZKW로부터 공급받는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 기능은 4가지 디자인의 LED 라이트 기능으로,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빼곡한 모듈 기반의 매트릭스 LED 기술을 디자인적으로 해석한 것이죠. 특히 헤드램프 유닛 역시 매끈한 디자인으로 차체가 0.26cd의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측면에서는 20인치 5-V 스포크 휠이 눈길을 끕니다. 전기차들은 마찰 저항을 줄이고 구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체급 대비 큰 직경의 휠과 상대적으로 좁은 단면폭의 타이어를 채용합니다. 기본형은 19인치 직경에 단면폭 235㎜, 편평비 50%입니다.  인테리어에서도 브랜드 최초 요소가 있습니다. 상하 더븙컷 스티어링 휠이죠. 여기에 앰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도어 엔트리 라이트가 적용돼 있고, 스포트백e-트론은 ‘S’ 로고 가죽 스포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매트 브러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S 로고 발광 도어 실 플레이트가 기본 적용됩니다. 이 밖에도,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아우디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막대한 연구 비용을 투입해 내재화, 플랫폼화해가고 있습니다.  e-트론과 GT가 던진 아우디 전동화 비전Q4가 이어받다 아우디의 전동화는 철저히 브랜드의 가치를 따랐습니다. 1억이 넘는 e-트론과 e-트론 스포트백의 50,...

가격은 내리고 실속은 더한 르노 트위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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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이 더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Twizy Life) 트림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볼보 3만 대 판매 견인할까? 쿠페형 전기 SUV C40 리차지 출시, 6,39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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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전용 라인업 C40 리차지를 출시했습니다. 당일, 볼보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프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포함한 신차 공개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