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에도 진심인 토요타코리아의 2가지 활동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토요타코리아가 슈퍼레이스와 슈퍼 6000 클래스 바디(Body)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폰서는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GR Supra)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바디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요타코리아는 5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슈퍼 6000 클래스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토요타코리아는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외에 GR 모델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GR 레이싱 클래스와 슈퍼레이스 관람객을 위한 GR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새롭게 출범하고 대학생 서포터즈 팀 GR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올해 처음 운영되는 팀 GR 서포터즈(TEAM GR Supporters)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TOYOTA GAZOO Racing)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팀 GR 서포터즈 1기의 모집분야는 뉴미디어팀(6명)과 현장운영팀(6명), 총 12명이며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사전과제 및 인터뷰를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발된 팀에 맞춰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뉴미디어팀은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의 홍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슈퍼레이스 SNS 채널 운영 등이며, 현장운영팀은 슈퍼레이스 현장 이벤트 및 GR 홍보부스 기획·운영, 현장 이벤트 기획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토요타의 브랜드 철학 및 전동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일본 현지를 방문하여 WRC 경기 참관 및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과 산업기술 기념관 등 토요타의 브랜드 이해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글 / 고진우 기자
자료 / 토요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