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5 쏘나타를 출시했다. 쏘나타는 현대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1985년에 처음 출시되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세단’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2019년 출시된 8세대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 콘솔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중형 SUV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트렁크 용량으로 실용성이 높아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중형 SUV의 무게로 인한 낮은 연비를 보완해 주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더욱 사랑받고 있다. 국내 제조사는 현대와 기아가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각각 판매하고 있으며, 여기에 최근 르노의 야심작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했다. 과연 세 차종 중 어떤 차가 가장 저렴하고 편의 사양이 많으며 패밀리카에 적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