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포르쉐가 신형 911 모델을 공개했다. 공개 모델은 신형 911 카레라와 카레라 GTS며, 카레라 GTS는 초경량 고성능 하이브리드를 장착하고 공도 주행이 가능한 최초의 911이다.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을 1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노블클라쎄는 2015 서울모터쇼 출품을 시작으로 탄생했으며, 현재까지 프리미엄 컨버전 리무진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현재는 다임러 벤츠의 바디빌더로 승인받아 벤츠 스프린터 리무진도 생산하고 있다.

쉐보레가 온스타 등 신규 옵션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1월 처음으로 한국에 출시된 소형 SUV로, GM 한국사업장의 주도로 개발되었으며 해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글로벌 모델이다. 2023년 7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벤틀리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세대 컨티넨탈 GT를 오는 6월 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컨티넨탈 GT는 2002년 최초로 탄생하여 벤틀리의 새로운 탄생을 알린 모델로 브랜드의 고속 성장을 이끌었으며, 출시 4년 만에 벤틀리 브랜드 판매 대수를 연간 1,000여 대에서 1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벤츠가 역대 S클래스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AMG S 63 E 퍼포먼스를 출시했다. 국내에 출시된 AMG 모델 중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S 63 E 퍼포먼스는 벤츠의 대형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에 AMG의 강력한 성능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했으며,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작동할 경우 최고 출력 802마력, 최대 토크 124.3kgf·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계약을 시작했다. 상품성이 대폭 강화되었으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이 동결돼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EV6는 2021년 8월 출시된 기아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1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BMW가 M4 CS를 공개했다. M4 CS는 기존 M4보다 더욱 출력이 높고 차체가 가벼워 트랙 주행에 포커스가 맞춰진 하드코어 모델로, 컴페티션과 CSL 스페셜 에디션 사이에 포지셔닝된다.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GV70은 2020년 12월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그리고 약 3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하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BMW가 오는 9일 오후 3시에 BMW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대표적인 2인승 로드스터 모델 Z4에 매력적인 외장 색상과 다양한 M 전용 사양을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기아가 EV3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EV3는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소형 SUV다. EV3는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