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만 대를 완성할 상인가?”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출시
연타석 홈런, 현재 볼보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보인 활약은 이렇게 요약 될 만하다.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 기능의 성과는 물론 적극적인 마케팅 효과까지 어울린 결과다....
현대차, 담금질 중인 벨로스터N ETCR 공개
모터스포츠 역시 전동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기차의 F1이라 불리는 포뮬러E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WRX에서는 2021년부터 배터리 기반 머신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투어링카 영역에서도...
현대차, 차세대 FCEV ‘넥쏘’로 확정
현대자동차가 현지 시간으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전기자동차(이하 ‘FCEV’)의 명칭을 ‘NEXO(넥쏘)’로 확정, 발표했다. 이와 함꼐 현대자동차는 넥쏘의 주요 제원적 특징 등도...
기아자동차 쏘렌토, 디자인과 편의성 강화한 페이스리프트 단행
국내 SUV 시장의 최강자 쏘렌토가 한층 더 강화된 주행성능 및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페이스리프트 기종을 출시했다. 기아자동차는 20일(목) 최근 새롭게 선보인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다카르 랠리에 전기차? 아직은 아니지만
아우디가 다카르 랠리에서 영감을 받은 전기차를 공개했다. 물론 이 차량으로 다카르 랠리에 출전하는 것은 아니다.
“저 어디 달라진 데 없어요?” 부분 변경으로 돌아온 ‘AMG GT 4-도어 쿠페’
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AMG...
폭스바겐코리아, 예능‘뒤돌아보지 말아요’에 어반 컴팩트 SUV 티록 지원한다!
2021년 2월 22일,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로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예능 ‘뒤돌아보지 말아요’에 폭스바겐의 신형 SUV 티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tvN...
폴스타, 전기 퍼포먼스 쿠페형 SUV 폴스타 4 공개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쿠페형 SUV인 폴스타 4를 공개했다.
폴스타 4는 에어로 다이내믹 효율을 극대화시킨 쿠페의 장점에 공간적 이점이 강한 SUV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차원의 쿠페형 SUV다....
SUV 최초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 신형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 공개
기아는 대표 베스트셀링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31일(월)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누가 골프를 디젤로 타지? 폭스바겐 골프 GTE 공개
2020년2월 28일, 폭스바겐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신형 골프 GTE를 골프 GTI, 골프 GTD와 함께 2020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골프의 고성능 3총사 모두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신형 골프 GTE는 골프 GTI 못지 않는 출력을 갖추고 있다. 85 kW 전기 모터와 1.4리터 터보 가솔린 TSI 엔진이 결합되어 최대 출력 245PS(180kW)와 최대 토크 최대 토크 40.8kgㆍm (400Nm)를 발휘한다. 즉, 전기차로서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까지 동시에 자랑한다.
폭스바겐의 엔지니어들은 신형 골프 GTE의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개선시킴과 동시에 배터리의 용량을 전 세대 대비50% 늘어난 13kWh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신형 골프GTE는 순수 전기 모드인 E-모드만으로도 한 번 충전 시 무려 60km까지 주행할 수 있게 되었다.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된 상황이라면 차량의 출발 시 기본 세팅은 E-모드(E-MODE)로 맞춰지며, 동일 모드로 최대 시속 13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주행 도중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거나 속도가 130km/h 이상일 경우에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된다.
운전자는 센터 콘솔의 4모션 액티브 컨트롤 메뉴 버튼 혹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상에서 하이브리드 모드와 E-모드를 제어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선택 시 자동으로 해당 모드로 변경된다.하이브리드 모드에서 운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에 표시되는 3개의 기호("=" "Ù" "Ú")를 통해 남아 있는 전기량을 임의로 조정할 수 있다. 이는 도심 내 주행뿐 아니라 장거리 여행 시, 필요한 경우 전기만을 사용해 무공해로 운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경로 안내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배터리 매니저는 도로 및 지형 데이터를 예측해서 운전자가 남아 있는 전력만으로 목적지에 도달할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골프 GTE는 골프 고성능 라인업인 골프 GTI, 골프 GTD와 동일한 DNA를 공유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체크무늬 시트 커버, 후면 중앙부에 위치한 레터링, 그리고 휘장을 연상시키는 라디에이더 그릴의 블루LED 스트라이프가 골프 GTE에 적용된다. 참고로 GTI에는 레드, GTD에는 실버 색상의 LED 스트라이프가 자리해 각 모델만의 두드러진 특징을 보여준다. 골프 GTE의 또 다른 디자인적 특징은 후면에 있는데, 바로 배기 시스템인 테일파이프 위치이다. GTI의 경우 후변부 좌·우측 각각 한 개씩, 총 2개의 테일파이프가 자리하고 있고, GTD의 경우 2개의 테일파이프가 좌측에만 위치해 있다. 반면 GTE는 외부에 테일 파이프가 없어 이를 통해 각각의 모델을 구별할 수 있다
신형 골프 GTE는 디지털화 및 네트워크화를 통한 다양한 지능형 보조시스템과 강력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신형 골프 GTE는 Car2X를 통해 다른 차량과 통신하는 최초의 컴팩트 스포츠카 중 하나로, 안전성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레인 어시스트 시스템, 프론트 어시스트 자율 비상 브레이크, XDS 전자 디퍼런셜 록을 포함한 다양한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이번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골프 GTE와 함께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 R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투아렉 R, 그리고 8세대 신형 골프 GTI, 신형 골프 GTD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글정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