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로 재탄생한 플래그십, 토요타 크라운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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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6월 5일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을 공식 출시하고 5월 8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크라운은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3기통 1.0L로 170마력을? 포드, 2023 퓨마 ST 파워시프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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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8일 포드가 2023 퓨마 ST 파워시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퓨마는 포드의 소형 해치백 피에스타를 기반으로 하여 2019년부터 판매 중인 소형 SUV 차량이다.

[실차 사진] ’10년 만에 풀체인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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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라인업 네 대 중 두 번째에 위치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가 지향하는 럭셔리 스포츠 SUV의 특징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상위 모델인 레인지로버 대비 짧은 전장과 뒤 오버행을 지녔으며, 엉덩이를 치켜 올리고 좀 더 스포티한 만듦새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캐딜락 CT6 2.0 터보가 넘어서야 할 경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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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4일, 캐딜락이 플래그십 세단인 CT6의 2.0 터보(이하 CT6 터보)기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수입원인 GM코리아 측은 3.6리터 자연흡기 기종으로 이미 브랜드 누적 판매량의 40%에...

럭셔리브랜드의 가을 라이프스타일 제안 메르세데스 벤츠와 맥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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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대중 브랜드와 럭셔리급 이상의 브랜드들이 보이는 명확한 차이입니다. 전동화를 통해 자동차의 성능이야 따라간다고 하더라도 브랜드가 주는 생활에서의 품격까지를 따라잡는...

럭셔리에 첨단 기술을 더했다! 벤틀리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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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년 1월 4일, 벤틀리가 오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차기 단계로 신형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를 발표했다. 벤틀리 측은, 신형 벤테이가 하이브리드가 세계에서 유일한 전동화 럭셔리...

포드, 330hp의 2020 포드 머스탱 에코부스트 하이 퍼포먼스 패키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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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에 적용된 2.3리터의 에코부스트 엔진에 다소 아쉬움을 느끼던 사람들이라면 반가운 소식이 있다. 미국 미시간 주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15일, 포드는 머스탱 출시 55주년을 맞이해...

4년 만의 페이스리프트, 푸조 소형 SUV 200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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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올여름 글로벌 출시를 앞둔 소형 SUV 200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공개된 푸조 2008은 외관 곳곳에 시그니처 요소를 적용해 푸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SUV의 특성을...

전기로 부활한 쿠페의 꿈, 현대 아이오닉 6 디자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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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현대차그룹이 자사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두 번째 전기차인 IONIQ 6(아이오닉 식스, 이하 '아이오닉 6')가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오프로드를 수놓는 럭셔리, 롤스로이스 컬리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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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는 6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컬리넌(Cullinan)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0년대 인도의 거친 산악지형, 모래로 뒤덮힌 사막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클래식 롤스로이스의 철학과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슈퍼 럭셔리 SUV로,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실용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매끄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컬리넌은 뉴 팬텀을 통해 처음 소개된 바 있는 100% 알루미늄 구조인 럭셔리 아키텍처(Architecture of Luxury)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럭셔리 아키텍처는 뉴 팬텀보다 높고 짧아진 스페이스 프레임에 맞춰 재구성 됐다. 오직 롤스로이스만을 위해 개발된 독자적인 뼈대는 상징적인 디자인과 존재감, 롤스로이스 특유의 안락함, 공간성과 유용성 그리고 비교할 수 없는 온/오프로드 주행경험의 기반이 된다. SUV 세그먼트 최초로 적용된 ‘쓰리 박스(Three Box)’ 스타일은 롤스로이스를 최고의 럭셔리로 끌어올리는 요소 중 하나다. 컬리넌은 뒤편 수납공간과 탑승객석을 유리 파티션으로 완전히 분리시켜 엔진실, 차체 실내,트렁크 등 3개의 독립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는 아늑한 내부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극한의 기후 지역에서 트렁크를 열 때에도 최적의 온도와 스타일을 유지시켜준다. 컬리넌은 114년을 이어온 상징적인 디자인, 자동차 안팎에서 엿볼 수 있는 특유의 비율 그리고 타협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모두 담아냈다. 컬리넌의 견고한 힘은 차량 전면부 디자인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헤드라이트나 공기 흡입구와 같은 핵심 기능들이 차체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있고 판테온 그릴을 가로지르는 수직, 수평선과 주간주행등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차량의 측면은 남성적인 터프함을 강조했다. 1,835mm에 달하는 압도적인 전고와 차량의 벨트라인보다 높게 자리잡은 보닛 후드 덕분에 위풍당당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전체적인 면을 정밀하게 조각해 날카로운 창이 도어 아래쪽을 가르고 나아가는 듯한 아름다운 긴장감을 전달한다. 우아하게 돌출된 트렁크는 1930년형 ‘D-Back 롤스로이스(D-Back Rolls-Royce)’를 연상시킨다. D-Back 롤스로이스는 짐을 자동차 외부에 적재할 수 있는 전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희귀 모델 중 하나이다. 인테리어는 롤스로이스의 정통적인 럭셔리와 기능성의 탁월한 조화를 보여준다. 센터페시아 상단은 현대적인 박스 그레인(Box Grain) 블랙 가죽으로 마감됐다. 이 가죽은 이태리산 고급 핸드백에 쓰이는 가죽과 유사한 것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처리기능을 갖추고 있다. 더 캐주얼하고 역동적인 신모델의 특성에 맞춰 새롭게 설계된 시트는 단순하지만 현대적인 말굽 모양의 그래픽이 더해져 등받이의 안정적인 느낌을 강조했다.모든 시트 등받이 패널은 롤스로이스는 고차원적인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단 하나의 가죽으로 제작, 브랜드가 지닌 가죽 공예에 대한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뒷좌석은 고객의 취향에 맞게 라운지 시트(Lounge Seat) 또는 개별 시트(Individual Seat)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라운지 시트는 롤스로이스 최초로 뒷좌석을 접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실용적이다. 뒷문 포켓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2/3 혹은 1/3비율로 시트를 접을 수 있으며, 적재공간을 기본 560리터에서 총 1,886리터, 길이 2,245mm까지 확장 가능하다. 개별 시트(Individual Seat)는 실용성보다는 최고의 럭셔리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뒷좌석 중앙에 위치한 고정식 센터콘솔에는 롤스로이스 위스키 잔과 디캔더, 샴페인 글라스, 아이스박스로 구성된 드링크캐비닛이 설치되어 있으며, 개별 시트는 몸에 꼭 맞게 조정할 수 있어 궁극의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컬리넌은 신형 6.75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엔진은 최고출력 563마력(bps 기준)이며, 1,600rpm 정도의 낮은 회전수에서도 86.7kg·m 에 달하는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거친 지형에서도 차분하지만 거침없는 주행 성능을 보여줄뿐 아니라, 최적의 접지력과 토크를 유지해 오르막길도 여유롭게 오를 수 있다. 최신 에어 서스펜션은 차체와 휠 가속,조향, 카메라 정보를 초당 수백만번 계산해 충격 흡수에 최적화된 상태로 능동적으로 변화한다. 또한, 실내에 마련된 ‘에브리웨어(Everywhere)’ 버튼을 누르면 컬리넌의 오프로드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이 활성화 되면 최대토크를 4개의 휠에 막힘없이 전달해 거친 트랙이나 젖은 잔디, 자갈길, 진흙밭과 모래밭에서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편안한 주행을 돕는 최첨단 편의장비도 대거 탑재됐다. 우선,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졸음방지 주행보조시스템, 파노라믹 뷰(Panoramic View), 경고 기능이 포함된 나이트 비전과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 경고 시스템,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변경 경고 시스템,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컬리넌은 누구보다 풍부한 여가시간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레크리에이션 모듈(Recreation Module)’ 이라는 특별한 맞춤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낚시, 드론, 스노우보드, 암벽등반 등 어떤 장비도 맞춤식 공간에 적재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동식 가구 컬리넌 뷰잉 스위트(Cullinan Viewing Suite)도 포함된다. 뷰잉 스위트는 컬리넌에 탑재되는 최고급 기능 중 하나이다. 간단하게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의 최고급 가죽 시트 한 쌍과 칵테일 테이블이 트렁크 공간에서 우아하게 솟아 올라 차량 뒤쪽을 바라볼 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