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대구미래차 엑스포에서 주행거리연장 SM3 Z.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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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늘(23일)부터 나흘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르노 그룹 질 노먼(Gilles Normand) 부회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전기자동차 SM3 Z.E. 신형 등 전략 모델들을 공개하고, 브랜드의...

애스턴 마틴, 환골탈태한 뉴 밴티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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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애스턴 마틴이 자사의 최신 스포츠카인 뉴 밴티지를 공개했다. 뉴 밴티지는 섀시부터 동력 사양, 공력 특성과 첨단 제어시스템 등 모든...

프랑스 대통령 의전 SUV, 푸조 500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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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푸조가 프리미엄 7인승 SUV ‘New 푸조 5008 SU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ew 푸조 5008은 PSA그룹의 EMP2 플랫폼을 확장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초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등 첨단 소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존모델대비 약 100kg의 경량화를 이뤄냈다. 푸조 3008 SUV 대비 휠 베이스는 165mm 늘어난 2,840mm, 전체 길이는 190mm 늘어난 4,640mm이다. 자연스럽게 내부도 1열 팔 공간이 11mm, 2열 무릎공간도 60mm 확대되어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승차 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개별적으로 조절 할 수 있어 2열 탑승자의 편의를 배려했다. 2열 시트는 1:1:1로 폴딩되며, 탈 부착이 가능한 3열 시트와 함께 다양한 형태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기본 236.8 ℓ 이며, 3열 시트만 폴딩하면 952ℓ, 3열 시트를 탈거하고 2열 시트까지 접을 경우 최대 2,150ℓ 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춘다. 또한, 조수석 시트를 접으면 최대 3.2m 길이의 짐까지 실을 수 있어 캠핑, 레저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다. New 푸조 5008은 유로6를 충족하는 1.6리터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가 맞물린다. 최대 출력 120마력(ps), 최대 토크 30.61 kg.m의 힘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 효율성도 고속도로 기준으로 13.1 km/ℓ(복합 12.7 km/ℓ 도심 12.3 km/ℓ,)으로 국내 7인승 SUV 중 최고 수준이다. 또한, 눈길(Snow)을 비롯해 평지(Normal), 진흙(Mud), 모래(Sand), ESP 오프(ESP Off) 등 다섯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그립컨트롤(Advanced Grip Control)과 내리막길 주행 시 속도와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힐 어시스트 디센트 컨트롤(Hill Assist...

현대자동차, 광저우모터쇼에서 중국형 코나 ‘엔시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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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7일, 현대자동차가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7 광저우 국제모터쇼(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설영흥 현대자동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김태윤 현대·기아자동차 중국사업담당 사장, 리펑 베이징기차그룹 부총경리...

토요타, 차세대 전략 SUV 콘셉트카 공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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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현지 시간으로 오는 11월 30일, 토요타가 새로운 전략 SUV 콘셉트카인 FT-AC(Future Toyota-Adventure Concept)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동영상 라이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16일,...

현대차, 신형 ix35로 중국 SUV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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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3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15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廣州)의 광저우 국제체육연출센터에서 담도굉 베이징현대 총경리 등 현대차 관계자와...

렉서스 NX 페이스리프트, 내실을 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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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렉서스가 NX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NEW NX는 SUV의 강인함과 도심의 세련된 인상을 동시에 담은 디자인과 프리미엄 SUV만이 보여 줄 수 있는...

3세대로 돌아온 BMW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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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BMW 코리아가 자사의 인기 SUV인 X3의 3세대 기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BMW X3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60만...

M3 받고 10hp더! BMW M3 C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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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1월 8일, BMW가 M3 CS(Club Sport)를 공개했다. 지난 5월 30일 M4 CS를 공개한지 약 5개월만이다. 다만, M4 라인업에서의 CS가 컴페티션과 트랙 지향 기종인...

페라리, 최첨단 트랙용 스포츠카 FXX-K 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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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지난 29일 피날리 몬디알리(Finali Mondiali)에서 FXX-K의 새로운 버전인 ‘FXX-K Evo’를 공개했다. FXX-K Evo는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페라리의 광범위한 연구 개발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FXX-K Evo는 페라리만의 강력한 성능과 혁신의 대명사가 된 XX 프로그램이 이뤄낸 또한 번의 진화를 의미한다. FXX와 599 XX의 Evo와 마찬가지로 FXX-K Evo는 Formula 1(F1), GT3, GTE, 챌린지(Challenge) 등 페라리가 참가 및 경쟁하는 여러 모터스포츠 영역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모터스포츠에서 착안하고 트랙 전용 컨텐츠가 채택된 FXX-K Evo는 이전 XX 버전과 마찬가지로 일반 도로가 아닌 트랙에서만 주행할 수 있으며, 승인된 프로그램 외의 대회에서는 사용될 수 없다.FXX-K Evo는 이전 모델들의 소명을 이어받아, 이 특별한 차를 운전함으로써 페라리의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공유하고자 하는 소규모의 선별된 페라리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다. 개발 단계에서 연구진은 전반적인 중량 감소를 비롯해 FXX-K Evo의 차별화를 위한 광범위한 분야의 작업을 진행했다. F1의 경험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탄소 섬유 부품 제조 공정을 채택해, 고정 후방 날개와 같은 새로운 요소들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FXX-K보다 경량화된 모델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진화된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한 FXX-K Evo는 페라리 엔지니어들과 페라리 스타일 센터(Ferrari Style Centre) 디자이너들의 합작품으로, 기존 페라리의 트랙 전용 슈퍼카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1년 이상 지속한 CFD(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과 풍동 테스트를 통해 얻은 차량의 공기 역학은 GT3 및 GTE 챔피언십 출전 차량들의 다운포스 수치에 매우 근접하며, 이는 코너링 시 가속 및 안정성에 유리하게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더욱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FXX-K Evo의 다운포스 계수는 이전 버전 대비 23% 향상되었으며, 로드카인 라페라리와 비교하면 무려 75%가 증가했다. 다운포스는 200km/h의 속도에서 640kg가 발생하고 최고 속도에서 830kg을 넘어선다. FXX-K Evo의 다운포스 레벨은 차량 후미의 트윈 프로파일 윙을 통해 향상되었다. 이 새로운 파트는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active rear spoiler)와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개발되었다. 사실상 두 가지 다운포스 발생 시스템에 의해 개발된 압력 필드는 상호 작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