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절. 자동차 보험 15% 할인 법

자동차 보험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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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 좋고 물가도 높은 힘든 시절이다. 줄일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보험 15% 할인이라면 솔깃할 수밖에 없다. 방법도 어렵지 않다.

다양한 내비게이션 서비스 중 티맵의 안전 운전 점수가 높다면 보험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소 9%부터 16.1%까지 할인 혜택이 있다. 두 번째로 높은 할인율은 16%로 티맵 안전 운전 점수 할인을 최초로 도입한 삼성화재다.

자동차 보험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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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할인율만큼 다른 보험사 보다 훨씬 높은 기준인 81점의 안전 운전 점수가 필요하다. 물론 61점 이상만 되면 할인해 주는 보험사도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티맵 안전 운전 점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공유가 활발하다. 티맵이 공개한 방법을 비롯해 비기처럼 전해지는 방법들을 모아봤다.

 

무조건 천천히? 그럴 필요는 없다

안전 운전 점수란 이름 때문에 무조건 천천히 달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천천히 움직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보다 감점 요인을 잘 알고 그 부분만 조심하는 편이 낫다. 실제로 이렇게만 해도 점수는 꽤 높게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버스를 탈 때 티맵을 켜라, 리셋하고 장거리를 다녀와라 등의 팁도 공유되지만 티맵이 자체적으로 공개한 자료를 보면 그 정도까지는 필요 없다. 티맵이 이야기하는 주요 감점 요인은 중요도 순서대로 급감속과 과속, 급가속이다.

 

자동차 보험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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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감속으로 판단하는 기준은 속도가 1초 이내에 10km/h 이상 감소하는 경우다. 반대로 급가속은 1초 이내에 10km/h 증가, 과속은 구간별 규정속도에서 15km/h 이상 초과한 속도다. 60km/h가 제한 속도라면 75km/h 미만은 괜찮다는 의미다. 다만 기준은 차량 클러스터에 표시되는 숫자가 아닌 티맵 화면에 표시된 숫자다. 또한 과속은 횟수가 아닌 주행거리 대비 얼마나 과속을 했는지가 기준이기에 항상 과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여유가 있다.

급감속 : 뭘 조심해야 할까?

조심해야 하는 것은 급감속과 급가속이다. 이 두 가지 기준은 과속처럼 주행거리 기준이 아닌 횟수가 기준이다. 점수 하락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다는 급감속의 기준은 1초 이내 10km/h 이상의 속도 감소인데 100km/h에서 브레이크를 꽉 밟아 차량이 멈출 때까지의 제동거리 40~50m, 시간으로는 5~7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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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차량의 성능에 따라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차량이 티맵의 급감속 기준을 쉽게 넘어간다. 게다가 낮보다 야간 시간대의 급감속은 가중치가 더 크다. 게다가 티맵 기준으로 야간 운전은 오후 7시부터 새벽 5시까지 월별로 조금씩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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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본적인 습관이지만 차간 거리를 넉넉히 유지하면 급감속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다. 뭔가 신경 써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면 이 하나만 기억해도 티맵 안전 운전 점수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급감속이 점수를 깎아 먹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한 급감속의 경우 한 번에 5점이 깎이기도 한다.

 

급가속 : 뭘 조심해야 할까?

급가속의 기준은 1초 이내 10km/h 이상의 속도 증가다. 0-100km/h 가속력을 생각해 보자. 티맵의 기준을 넘어서려면 적어도 100km/h 가속까지 10초 안쪽이 되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속도 구간별로 가속력 차이가 있기에 명확한 기준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참고는 가능하다. 이게 가능한 차량도 있고 아닌 차량도 있다. 물론 가능하다면 조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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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차량에 스마트 크루즈 기능이 들어 있다면 이걸 활용하는 것도 좋다.

앱을 꺼버리면 리셋될까?

과한 급감속으로 점수가 떨어질 것이 우려된다면 바로 앱을 껐다가 다시 목적지를 설정하고 달리면 괜찮지 않을까? 그럴 리가. 종료를 한다고 급감속이 취소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차라리 긴 거리를 더 달리면 감안이 되겠지만 주행을 그대로 종료해 버리면 짧은 거리 내에서 급감속을 한 것으로 간주되어 점수가 더 많이 빠지니 그냥 달리는 것이 낫다. 또한 주행이 정상적으로 종료되면 점수가 실시간 반영되어 15초 정도 안에 바로 볼 수 있다. 만약 중간에 비정상으로 주행을 종료하면 1시간 뒤에 서버에 반영된다.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는 길의 경우는 어떨까? 티맵은 목적지를 설정하지 않으면 안전 운전 점수가 반영되지 않는다. 아울러 안전 운전 모드에서도 점수는 카운트되지 않으며, GPS 신호가 안 잡히는 지하주차장이나 터널 구간도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점수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보험 갱신 기간은 가까워 오지만 티맵 안전 운전 점수가 쉽게 올라가지 않는 운전자도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서비스를 탈퇴하면 운전 점수와 주행 이력 등의 데이터가 영구 삭제된다. 다시 가입을 해 차곡차곡 쌓아가는 방법이 있다. 심지어 2개의 스마트폰에 티맵을 설치(로그인은 ID로 해야 한다)해 점수를 두 배로 올리는 방법도 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속도 변화가 거의 없는 구간을 달리는 것이다. 서울 시내에서 60점대 점수를 받은 운전자도 고속도로 주행 한 번으로 80점 이상의 점수가 나왔다는 이야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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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점수는 이렇다. 오른쪽 화면처럼 중간중간 급가속과 과속 급감속이 있다.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며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에서만 밟는 운전 습관 때문이다. 점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운전자도 꽤 있겠지만 가장 빡빡한 기준을 제시하는 보험사도 81점만 넘기면 된다. 할인은 받고 싶지만 운전이 과격하다면, 각 보험사별로 제시한 조건만 만족시키고 평상시는 다른 앱을 사용하거나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만 목적지로 설정하는 소위 구간 치기 같은 방법도 있다.

 

글 / 고진우 기자
자료 / 티맵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