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박상현·KLPGA 현세린 등 스타 골퍼 4인, RX 1년 더 탄다

렉서스코리아는 RX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안지현(메디힐), 허다빈(한화큐셀), 현세린(대방건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박상현(동아제약)  4명의 프로골퍼에 대한 계약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9명으로 구성된 ‘팀 렉서스(TEAM LEXUS) RX 홍보대사들은 이번에 재계약한 4명의 프로골퍼와 함께 KLPGA 박현경(한국토지신탁), 이소미(SBI저축은행), 최혜진(롯데), KPGA 송영한(신한금융그룹), 함정우(하나금융그룹) 프로골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에게는 RX 홍보대사로서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RX 라인업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렉서스 코리아는 골퍼를 ‘찍는 눈’이 좋은데, 실제 후원한 선수들이 승수를 꼬박꼬박 쌓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승 자체도 좋은 일이지만, 이른바 상위권 선수들은 ‘방송조’라고 해서, 중계방송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마지막 티 오프 시간에 가까운 조로 편성됩니다. 당연히 옷에 붙는 광고의 노출 시간도 길어집니다. 노출 효과는 당연히 높습니다. 게다가 골프를 즐기는 이들 중 상당수는 수입차 구매력이 있는 이들이죠. 


KPGA 박상현·KLPGA 현세린 등
스타 골퍼 4인, RX 1년 더 탄다
2021년 차량 후원 당시의 4선수들. 왼쪽부터 박상현, 안지현, 허다빈, 현세린

‘팀 렉서스(TEAM LEXUS) RX 홍보대사들은 렉서스 RX의 광고 모델을 비롯하여 RX 시승영상, 골프 원포인트 레슨 및 프로별 셀프 인터뷰 영상 등 현재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계약을 연장한 이들의 2022 시즌 성적은 어떨까요? KPGA의 박상현은 4월 14~17일간 열린 제 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을 거뒀습니다. 

KLPGA의 안지현은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했고 4월 14~17일간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23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상금랭킹 40위입니다. 

허다빈은 3경기에 출전했으며 4월 21~24일간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오픈에서 9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상금 랭킹 3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세린은 4경기에 출전했고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시즌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18위를 기록했고 현재 상금 랭킹 42위를 기록 중입니다.


한명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