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미리 공개한 2가지 미니?” 미술관에서 볼 수 있어요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미니 코리아가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를 개최한다.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장소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K현대미술관이다. 이 전시에서는 브랜드의 빛나는 역사와 함께 미래의 청사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브랜드의 영예로운 과거와 열정적인 현재, 기대되는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회다.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과 비욘드 존(Beyond Zone)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그래서 오랜 역사와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클래식 모델이 시작된 영국 런던의 풍경을 재현해 클래식 모델을 전시한 헤리티지 존에서는 브랜드의 전통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컨버터블과 단종된 컨트리맨, 고성능의 JCW 모델까지 다양한 현행 라인업도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판매 종료를 예고한 클럽맨의 화려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곳에서 최종 모델이 될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을 실물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파이널 에디션 모델은 오늘 오후 3시 미니 샵 온라인에서 150대 한정 판매 예정이다.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비욘드 존에는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고, 6월 이후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이 전시된다.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순수 전기 모델을 미리 접할 수 있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용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진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이외에도 각 전시 모델에 맞춰 다채로운 콘셉트로 구성된 포토존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존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개방된다. 단,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각 세션 당 한정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MINI HERITAGE & BEYOND) 또는 헤리티지앤비욘드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한편 미니 코리아는 오는 6월 이후 순수 전기 모델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을 출시할 예정이며 3분기 중으로 가솔린 모델인 뉴 미니 쿠퍼 3-도어 및 5-도어, 뉴 미니 쿠퍼 컨버터블 등 총 5종의 최신 미니를 올해 선보일 계획이다.

 

글 / 고진우 기자
자료 / 미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