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영암서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 개최

넘치는 개성의 매력적인 외형과 우수한 성능의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2 TS(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페스티벌 10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승합차를 튜닝한 캠핑카, 루프탑을 장착한 승용차 등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직접 만져보고 승차해 볼 수도 있다.

제2회 TS(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페스티벌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체험, 경기, 전시의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오프로드 튜닝카 탑승 체험, 어린이 전기 카트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레이싱 경기는 짐카나 경기가 일반부, 선수부, 특별부 3개 부문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캠핑카,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유형별 튜닝카 전시와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튜닝이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보다 쉽게 접하고 친근한 문화로 인식되고,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 지원을 통해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제2 TS 튜닝카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유재민 기자
자료 / 국토교통부, TS 튜닝카 페스티벌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