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초보 운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6월 28일부터 3일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포드코리아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DSFL은 2003년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된 이후 미국, 유럽, 중동 등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0만명 이상의 초보 운전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안전 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공익성과 안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DSFL을 진행 중이며, 안전 운전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 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운전자들이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오는 6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회차별 60명씩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9년도 DSFL은 운전면허를 보유한 대한민국 국적 20~40세 성인 남녀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9 DSFL의 경우 사회복지시설 이용 및 관련자, 응급 및 구조 관련자 등을 초대하고, 포드코리아 사회공헌프로젝트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업 대학교의 자동차학과 재학생 총 3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참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교육대상의 다변화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드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올바른 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9 DSFL 프로그램은 3S (Safety, Sustainability, Smart)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으로,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체험 학습을 통해 보다 확실하고 체계적인 안전 운전법을 익히는 동시에 차량 정비 상식 등의 기본 차량 관리 교육도 제공한다.
글
양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