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새로운 소형 SUV 엑스터(EXTER)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엑스터의 전면부에는 파나메트릭 프론트 그릴과 함께 H를 형상화한 H-시그니처 LED DRL,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스포티 스키드 플레이트가 자리하고 있으며, EXTER 레터링 엠블럼이 매력을 강조한다.
측면부는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과 블랙 아웃 휠 아치, 그리고 파나메트릭 C필러 가니쉬, 스포티한 브릿지형 루프 레일로 더욱 강화된 플로팅 루프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파워트레인은 E20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가솔린 1.2 카파엔진과 CNG 바이퓨얼 1.2 카파엔진이적용되며, 가솔린 1.2 카파엔진에는 5단 수동 변속기 및 스마트 오토(AMT)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정확한 제원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i10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i10에 적용된 가솔린 1.2L 카파엔진(G4LA)기준 최고출력은 84마력, 최대토크는 12kg·m다.
현대 관계자는 ‘엑스터는 모든 탐험 욕구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했다.
글 / 유재민 기자
자료 / 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