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아시아 최초의 포르쉐 브랜드 전시 ‘포르쉐 이코넨, 서울 – 스포츠카 레전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포르쉐의 시대별 아이코닉 모델들을 주제로 919 스트리트를 포함한 총 18대의 전설적인 스포츠카를 전시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준 포르쉐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전시에 사용된 차량들은 대부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포르쉐 헤리티지 뮤지엄의 컬렉션을 바탕으로 구성 됐으며, ‘헤리티지 존’, ‘모터스포츠 존’, ‘이노베이션 존’ 등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됐습니다.
헤리티지 존
포르쉐의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헤리티지 존’에서는 제임스 딘의 애마로 유명한 ‘550 스파이더’를 시작으로 오픈 타입 휠이 특징인 ‘718 포뮬러 2’, 오픈탑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356A 스피드스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3대를 포함해 총 7대의 차량이 전시돼 있으며, 포르쉐가 각 시대별로 어떠한 혁신을 이뤄왔는지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모터스포츠 존
모터스포츠 존에서는 포르쉐의 전설들을 써 내려간 레전더리 위닝카들이 전시됐습니다. 71년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917/20 핑크 피그를 시작으로 총 6대의 레이싱카들이 전시됐습니다.
이노베이션 존
포르쉐의 혁신과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비롯해 포르쉐 언씬 (Porsche Unseen) 디자인 북을 통해 처음 소개된 컨셉트카 ‘919 스트리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919 스트리트 프로젝트’ 외관 디자인에 참여한 한국인 디자이너 정우성씨가 영상을 통해 차량 개발 과정과 디자인을 소개해 관심을 집중 시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