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오는 9월 26일,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 대회에 의전 차량으로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인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인 ‘박세리 희망재단’ 박세리 이사장을 포함해 아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로라 데이비스, 청야니, 크리스티 커 등 LPGA레전드 선수 6명과 LPGA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를 필두로 박민지, 박현경, 조아연, 임희정, 황유민 등 현역 선수 6명이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박세리 이사장은 LG 전자의 앰배서더로도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를 제공하여, 골프 레전드들을 포함한 선수단과 VIP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에스컬레이드는 SUV로서는 특이하게 의전용 차량으로도 인기가 높은 차량입니다. 그만큼 공간이 넓은데다 승차감이 우수하고 다양한 편의 장비를 갖췄기 때문입니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에스컬레이드만의 한 차원 높은 가치를 간접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실제로 캐딜락은 골프 마니아들과 성향 면에서 접점이 많은 차종이기도 합니다.
한편 캐딜락은 올 해로 120주년을 맞은 브랜드 헤리티지와 ‘아메리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더 많은 고객들이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스포츠 스타와의 협업 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정리
한명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