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글로벌 인기 차종 프리우스 C 사전 계약 돌입

토요타 코리아는 2 26일부터 프리우스 C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1년 첫 출시된 프리우스 C는 지난해까지 글로벌 152만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토요타 브랜드 중 프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차종이다. 

프리우스 C 최고 출력 73hp(4,800rpm)와 최대 토크 11.3kg·m(4,000rpm)의 1.5리터(1,497cc)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고 출력 45kw(60hp) 2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 구동 모터를 결합했다. 합산 최고 출력은 총 99hp에 달한다.  트랜스미션은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CVT이다. 이러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프리우스 C는 46mpg(74km)의 높은 연비효율과 친환경성은 물론 유니크한 스타일, 12가지 익스테리어 컬러, 활용성 높은 실내공간, 친환경차만이 얻을 수 있는 세제혜택이 강점이다.
 
또한 ‘프리우스 C와 함께하면 일상이 더 컬러풀 해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비 컬러 풀(BE COLOR FULL) – 색다른 하이브리드의 시작을 필두로 프리우스 C만의 개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리우스 C의 홍보대사로 가수 헨리를 발탁, 앞으로 프리우스 C의 팔색조 매력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토요타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헨리가 출연하는 티징 영상을 보고 프리우스 C의 첫인상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는 이번 사전계약 기간에 계약하고 출고한 고객에 한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사장은 “프리우스 다음으로 높은 판매기록을 가진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표 모델답게 해외에서 프리우스 C를 체험해 보시고 먼저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프리우스 C는 도심에서 생활하시는 20, 30대 운전자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이라며 “헨리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것도 유망 고객의 이미지를 대표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가오는 봄 프리우스C와 함께 컬러 풀(COLOR FULL)’한 일상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온갖차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