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네르(NE_REU)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EV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의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콜라보는 SNS 상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하고 소비하는 것이 익숙한 MZ세대에게 한국타이어만의 쿨하고 힙한 브랜드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네르 작가는 자동차, K-POP, 영화, 매거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렬한 색감과 특유의 감성 일러스트레이션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https://www.instagram.com/hankooktire.global)에 게재됐습니다. ‘아이온’의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윈터(iON Winter)’,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를 장착한 차량이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드라이빙하는 모습입니다. 차종은 테슬라의모델 Y에 가까워 보입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4월 글로벌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오픈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팔로워 2만 8,000명을 기록했습니다. 현재의 20~30대들은, 상대적으로 이전 세대들이 젊을 때보다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덜한 편인데, 이러한 점을 감안한 테마 콘텐츠를 적절히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회수는 14억입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카트라이더와의 콜라보레이션, 드롭드롭드롭 캠핑 굿즈 펀딩, 프로스펙스 콜라보레이션 운동화, 폐타이어 재활용 스니커즈 같은 흥미롭고 이색적인 활동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캐주얼 의류 브랜드 ‘시스템(SYSTEM)’, ‘시스템옴므(SYSTEM HOMME)’와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출시하며 젊은 세대와의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지난 5월 25일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스트 트랙인 ‘테크노링’을 오픈했습니다. 테크노링은 현대차그룹의 HMG 드라이빙 센터와 함께 운영되며, 제조사의 연구개발 베드로만 사용되던 폐쇄성에서 벗어나 일반인들도 주행을 즐길 수 있는 프루빙 그라운드라는 개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정리 / 온갖차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