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페이스 대기자라면 주목! I-페이스 전기차 보조금 확정

재규어랜드로버에서 올해 출시한 재규어의 순수 전기차인 I-PACE가 환경부에서 규정한 전기차 보급 대상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최종 승인받았다. 이에 재규어 I-PACE 구매 시에 국가 보조금 9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자체별로 최대 1,0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되어 최대 1,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I-PACE는 재규어에서 출시한 최초의 순수전기 SUV.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이 적용되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333km에 이른다. 충전 타입은 국내 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1 방식으로 100kWh 급속 충전기 사용시 90kWh의 리튬이온 배터리 완전충전에 필요한 시간이 40분에 불과하다.

I-PACE는 지난 17 ‘2019 월드카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로 2019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월드 그린카 등 3개의 상을 동시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19 유럽 올해의 차’ 독일노르웨이영국 올해의 , BBC 탑기어 매거진 올해의 전기차, 중국 올해의 그린카, 오토베스트의 에코베스트 차에 선정되는  세계적으로 62개의 상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급속과 완속 충전기 130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고객의 편리한 사용을 돕기 위해 공인 전기차 테크니션이 배치되어 있다. 개별 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I-PACE 판매 가격은 EV400 SE 1 910만원, EV400 HSE 1 2,32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 2,650만원이며, 8 또는 16km 배터리 성능 보증, 5 20km 연장 보증  5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2019 6 30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I-PACE 전용 홈충전기를 무상 설치 지원하며, 1년간 사용 가능한 I-PACE 전용충전 카드가 제공된다.


이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