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벤츠는 AMG! MBK, 세계 6번째 AMG 브랜드센터 ‘AMG서울’ 오픈
메르세데스 AMG의 브랜드 센터가 한국에도 문을 열었다. 9월 6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유동 인구가 많고 고급 소비문화의 상징적 공간인 언주로(언주로 840)에 'AMG 서울(AMG Seoul)'을...
재규어의 첫 르망 우승카의 부활, 70주년 한정판 C-타입 컨티뉴에이션
재규어가 레이싱카인 C-타입(C-TYPE)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한정 제작된 C- 타입 컨티뉴에이션(Continuations)을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에서 개최된 엘레강스 콩쿠르(Concour of Elegance)에서 9월 3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규어에 프랑스...
이번엔 쿠페!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국내 출시1억 2,192만 원
오는 9월 6일, 아우디가 자사의 전기 SUV e-트론의 쿠페형인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를 국내에 출시한다. 2020년 7월 e-트론 55 콰트로를 시작으로 2021년 5월에 출시한 e-트론 50 콰트로와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에 이어 네 번째 e-트론 시판...
1,619km·1,300잔! 빅 브랜드의 선한 영향력, 미니+ 스타벅스 브루잉 카 성료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코리아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공동으로 기획한 ‘미니+스타벅스 브루잉 카(MINI+Starbucks Brewing Car)’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젝트는 해당 영역의 빅네임이 두...
불매도 넘은 렉서스 ES, 9월 27일 FL 국내 출시 6,190만 원부터
렉서스의 인기 중형 세단인 ES 7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이 9월 27일 국내에 출시된다. 8월 27일, 렉서스 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렉서스 ES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인 ES300h와 최상위...
스카니아, 9리터 SCR 엔진의 프리미엄 준대형 트럭 P360 고객 인도
8월 26일, 세계적인 상용차 기업 스카니아의 한국 법인인 스카니아 코리아가 경남 사천의 출고센터에서 1호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며 준중형 트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를 통해...
주행거리 연장, 스마트폰 주차까지? 포르쉐 2022년형 타이칸 라인업
오는 9월, 포르쉐가 자사의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의 2022년형과 크로스오버 모델인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를 선보인다. 컬러 옵션을 추가하고 주행 거리가 길어지며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도 더한다. 물론...
이베코 코리아 플래그십 프리미엄 트랙터 S-웨이, 1호 고객은 연속구매 고객
8월 24일, 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이베코 S-웨이(S-WAY)’ 1호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S-웨이를 1호로 인도받은 고객은 김판석 고객으로, 2015년 ‘스트랄리스 하이웨이 (Stralis HI-WAY)’ 모델을 구매한 이력이 있다. 스트랄리스는 과거 2003년과...
E-GMP 기반 첫 제네시스, GV60 디자인 공개
8월 19일, 제네시스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자사 첫 기종인 GV60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알파뉴메릭(알파벳과 숫자 혼합) 차명을 사용하는 제네시스 라인업에서 숫자가...
LP 800-4로 부활하는 람보르기니 쿤타치, 약간 삐딱한 TMI
람보르기니 스포츠카의 원형이자 정체성을 만든 자동차 쿤타치가 50년 만에 부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미국 캘리포니아 시간으로 지난 8월 13일, 페블비치 퀘일 로지에서 열린 ‘더 퀘일(The Quail)-모터스포츠 게더링’에서 풀 네임으로 쿤타치 LP 800-4(Countach LP 800-4)의 베일을 벗기고 세상에 공개했다. 명칭에서 알 수 있는 최고 출력 800ps를 발휘하는 4륜 구동 슈퍼 스포츠카다.
사실 쿤타치는 지금 자동차를 접하게 된 세대에게는 낯설 수 있다. 우라칸이나 아벤타도르라는 이름이 익숙할 이들을 위해 LP 800-4로 새로이 태어난 쿤타치 외에, 쿤타치라는 차종에 대한 주요 정보들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모던 스포츠카의 원형람보르기니 쿤타치
페라리 입사에 실패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한평생 타도 페라리에 골몰했다. 그러나 그는 페라리처럼 해서는 페라리를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람보르기니는 트랙용 머신의 호몰로게이션 버전에 가까웠던 페라리와 달리 공도와 트랙의 구분이 무의미한 전혀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를 원했다. 위대한 디자이너 마르첼로 간디니는 곡선으로도 직선으로도 정의하기 어려운 심플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미우라(Miura)로 창업주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그건 시작이었다. 쿤타치의 콘셉트카인 LP 500 프로토타입은 아예 전면을 납작하게 접어 바람 아래로 파고들 듯한 기세의 혁신적 차체를 디자인했다. 어뢰형의 트랙용 머신, 평범한 세단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차였다. 미우라에 페라리와 닮은 미려함이 남아 있었다면 쿤타치는 기술 시대의 퍼포먼스 그 자체를 상징하는 모습으로 태어났다. 쿤타치가 제시한 납작코의 미드십 디자인 및 시저 도어는 현재까지도 람보르기니는 물론 여러 브랜드의고가 스포츠카의 전형이 되고 있다.
실제로 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