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의 초호화 럭셔리 SUV, GLS600 4MATIC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The new Mercedes-Maybach GLS 600 4MATIC)’을 2019 광저우 국제 모터쇼(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는 궁극의 럭셔리, 극대화된 편안함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액세서리 등을 의미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SUV 세그먼트의 S-클래스인 GLS의 뛰어난 디자인, 강력한 기술과 마이바흐가 가진 최고급 세단 차량의 기술 및 소재의 럭셔리함을 하나로 결합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장시킨다.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 다임러 AG 디자인 부문 총괄(Chief Design Officer at Daimler AG)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궁극의 럭셔리(Ultimate Luxury)’를 가장 현대적이면서 순수한 형태로 표현하고 있으며, 마이바흐의 스타일은 내재된 아름다움, 최고의 미학 및 우아함으로 구현된다”며, “우리는 미래의 럭셔리를 정의하기 위해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동시에 프리미엄 제조업체에서 선구자적인 디자인 브랜드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보닛위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삼각별, 라디에이터 그릴의 촘촘한 세로형 크롬 스트럿(chrome struts), D 필러를 비롯해 차량 외관 곳곳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최상급 소재와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소음 차단 기술이 적용된 넉넉한 실내는 스타일과 정숙성을 모두 갖춰 최상의 안락함을 자랑한다. 특히, 뒷좌석은 전자동 리클라이닝 기능, 전자동 파노라믹 슬라이딩/틸팅 선루프 및 롤러형 선블라인드, 온도 조절식 마사지 좌석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퍼스트 클래스에 견줄만한 극대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센터 콘솔의 기본 MBUX 후방 태블릿(MBUX...
EQ 부스트로 더욱 강력해진 벤츠 CLS 450, 53 AMG 출시,
2019년 8월 30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새로운 드림카 라인업인 3세대 CLS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450 4MATIC AMG 라인(The New Mercedes-Benz CLS 450 4MATIC AMG Line)’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53 4MATIC+(The New Mercedes-AMG CLS 53 4MATIC+)’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4-도어 프리미엄 쿠페로 CLS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더 뉴 CLS는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개척자이자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CLS의 3세대 모델로서 6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지난해 11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03년 CLS 라인업에 우아함과 역동성을 겸비하면서도 안락함과 실용성을 확보한 쿠페 모델을 출시하며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바 있다. 메르데세스-벤츠는 3세대 CLS를 본연의 아우라와 개성을 한층 강화한 독창적인 모델로 완성했다. 3세대 CLS는 아치형 허리라인, 평평한 측면 창문 라인과 낮게 설계된 그린하우스 디자인으로 순수한 CLS 유전자를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의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라는 디자인 철학을 논리적으로 진화시켜 엣지(edge)를 살리고 선을 절제했다. 3세대 CLS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갖춘 현재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쿠페 패밀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CLS...
BMW 신세대 1시리즈, FF로 다시 태어나다
BMW 그룹이 5월 27일, 완전히 새로워진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3세대 뉴 1시리즈를 공개했다.
지난 2004년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BMW 1시리즈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 최상의 효율성으로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뉴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BMW 뉴 1시리즈는 보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러한 변화는 가장 먼저 전면부 디자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커진 BMW 키드니 그릴과 하나로연결된 형태의 키드니 그릴 서라운드 디자인은 1시리즈의 강렬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날카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는 젊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어탭티브 풀-LED 헤드라이트는 1시리즈만의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욱 배가시킨다.
측면부는 독특한 샤크 노즈 디자인과 더불어 깔끔하고 정교한 라인, 날렵하게 조각된 표면처리를 통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며, C필러에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특징인 호프마이스터 킨크(Hofmeister kink)가 적용돼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더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숄더 라인과 대담하게 디자인된 테일램프, 인상적인 배기 테일파이프는스포티한 후면부를 완성한다. 고급스러움을 더한 인테리어 소재와 운전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이는 실내는 새로운 전륜구동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뒷좌석의 무릎 공간은33mm 더 여유로워졌으며, 슬라이딩 파노라마 선루프를 선택할 경우 머리 공간도 19mm 더 확보된다. 트렁크 용량은 380리터로 이전보다 20리터 늘어났으며, 뒷좌석 등받이를접으면 최대 1,200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한, 이번 3세대에서는 1시리즈 최초로 전동 파노라마 루프, 전동식 테일게이트, 9.2인치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옵션으로 포함돼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주행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공한다.뉴 1시리즈는 BMW의 효율적인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3기통 및 4기통 가솔린 엔진 2종과 디젤 엔진 3종 등 총 5개의 엔진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다.
뉴 116d에 장착된 116마력의 3기통 디젤 엔진의 복합 연료소비량은 23.8~26.3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0~100g/km*이며, 150마력의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된 뉴 118d의복합 연료소비량은 22.7~24.3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108g/km*이다.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뉴 120d xDrive는 19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료소비량은 21.2~22.2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4~117g/km*이다. 가솔린 엔진 라인업의 엔트리 트림인 뉴 118i은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14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 연료소비량은 17.5~20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129~114g/km*이다. BMW 그룹 라인업 중에서 가장 강력한 신형 4기통 엔진을 장착한 M135i xDrive는 최대 306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시간은 4.8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합 연료소비량은 14~14.7 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2~155g/km*에 불과하다. 뉴 1시리즈에 탑재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기준인 ‘유로 6d(Euro 6d-Temp)’ 규정을 충족한다. BMW 뉴 116d와 118d, 118i는 향상된 6단 수동 기어박스를 기본 제공하며, 그 중 116d와 118i는 첨단 7단 듀얼 클러치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BMW 뉴118d에는 옵션으로, 뉴120d xDrive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과 BMW M135i xDrive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은 부드러운 변속과 정숙성을제공한다. 특히, M135i xDrive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에는 새롭게 개발된 토센 LSD(Torsen Limited Slip Differential) 사륜구동 시스템이 포함되어 최적의 구동력 배분과 함께 더욱스포티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M135i...
더 뉴 C클래스 판매 시작, 첫 타자는 C220d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지난 11월 국내 공개했던 5세대 C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인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AVANTGARDE) 모델을 14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C클래스는 5세대 C클래스에서 6,500여 개 부품 변경이라는 대대적인 혁신을 거쳤다고 메륵세데스 벤츠 측은 전했다. 외관은 '베이비 S'라고 불리는 만큼 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를 비롯한 세단라인업의 패밀리룩을 충실히 따랐다. 또한 첨단 운전 보조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적용했으며, 출력을 높인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고 메르세데스 벤츠 측은 전했다.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에는 새로운 전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새로이...
푸조, 2018 파리모터쇼 빛낼 야심작
푸조가 다음달 10월 4일(현지시각), 2년마다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새로운 자동차와 파워트레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 차종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하며, 푸조의 현재와...
BMW, 신형 V8 엔진 장착한 4세대 X5 공개
현지 시간으로 6월 6일, BMW는 자사의 인기 SUV X5의 4세대 기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X5는1999년 첫 선을 보인 후 전세계 220만대 이상 판매된...
인피니티 Q60 출시, 쿠페 시장 달군다
2018년 4월 5일 인피니티 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인 인피니티 더 뉴 Q60 (이하 뉴 Q60)을 출시했다. 인피니티는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급 사양인...
현대차, 2세대 벨로스터 및 벨로스터 N 동시공개
현대자동차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8 북미 국제 오토쇼(2018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북미오토쇼)’ 현대자동차 언론 공개...
페라리, 최첨단 트랙용 스포츠카 FXX-K 에보
페라리가 지난 29일 피날리 몬디알리(Finali Mondiali)에서 FXX-K의 새로운 버전인 ‘FXX-K Evo’를 공개했다. FXX-K Evo는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페라리의 광범위한 연구 개발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FXX-K Evo는 페라리만의 강력한 성능과 혁신의 대명사가 된 XX 프로그램이 이뤄낸 또한 번의 진화를 의미한다.
FXX와 599 XX의 Evo와 마찬가지로 FXX-K Evo는 Formula 1(F1), GT3, GTE, 챌린지(Challenge) 등 페라리가 참가 및 경쟁하는 여러 모터스포츠 영역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모터스포츠에서 착안하고 트랙 전용 컨텐츠가 채택된 FXX-K Evo는 이전 XX 버전과 마찬가지로 일반 도로가 아닌 트랙에서만 주행할 수 있으며, 승인된 프로그램 외의 대회에서는 사용될 수 없다.FXX-K Evo는 이전 모델들의 소명을 이어받아, 이 특별한 차를 운전함으로써 페라리의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공유하고자 하는 소규모의 선별된 페라리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다.
개발 단계에서 연구진은 전반적인 중량 감소를 비롯해 FXX-K Evo의 차별화를 위한 광범위한 분야의 작업을 진행했다. F1의 경험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탄소 섬유 부품 제조 공정을 채택해, 고정 후방 날개와 같은 새로운 요소들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FXX-K보다 경량화된 모델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진화된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한 FXX-K Evo는 페라리 엔지니어들과 페라리 스타일 센터(Ferrari Style Centre) 디자이너들의 합작품으로, 기존 페라리의 트랙 전용 슈퍼카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1년 이상 지속한 CFD(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과 풍동 테스트를 통해 얻은 차량의 공기 역학은 GT3 및 GTE 챔피언십 출전 차량들의 다운포스 수치에 매우 근접하며, 이는 코너링 시 가속 및 안정성에 유리하게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더욱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FXX-K Evo의 다운포스 계수는 이전 버전 대비 23% 향상되었으며, 로드카인 라페라리와 비교하면 무려 75%가 증가했다. 다운포스는 200km/h의 속도에서 640kg가 발생하고 최고 속도에서 830kg을 넘어선다. FXX-K Evo의 다운포스 레벨은 차량 후미의 트윈 프로파일 윙을 통해 향상되었다. 이 새로운 파트는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active rear spoiler)와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개발되었다. 사실상 두 가지 다운포스 발생 시스템에 의해 개발된 압력 필드는 상호 작용을...
닛산 리프, 전기차 주행거리 400km 시대를 열다
2017년 9월 6일 – 닛산 자동차는 6일 차세대 ‘무공해’(Zero-emission) 전기차, 신형 닛산 리프(LEAF)를 공개했다. 신형 닛산 리프는 크게 늘어난 주행거리와 역동적인 새 디자인 및 닛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