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0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새로운 드림카 라인업인 3세대 CLS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450 4MATIC AMG 라인(The New Mercedes-Benz CLS 450 4MATIC AMG Line)’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53 4MATIC+(The New Mercedes-AMG CLS 53 4MATIC+)’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4-도어 프리미엄 쿠페로 CLS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더 뉴 CLS는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개척자이자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CLS의 3세대 모델로서 6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지난해 11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03년 CLS 라인업에 우아함과 역동성을 겸비하면서도 안락함과 실용성을 확보한 쿠페 모델을 출시하며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바 있다. 메르데세스–벤츠는 3세대 CLS를 본연의 아우라와 개성을 한층 강화한 독창적인 모델로 완성했다. 3세대 CLS는 아치형 허리라인, 평평한 측면 창문 라인과 낮게 설계된 그린하우스 디자인으로 순수한 CLS 유전자를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의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라는 디자인 철학을 논리적으로 진화시켜 엣지(edge)를 살리고 선을 절제했다. 3세대 CLS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갖춘 현재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쿠페 패밀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CLS 450 4MATIC AMG 라인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 소개하는 차량 중 최초로 48볼트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EQ Boost)’가 적용된 차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의 혁신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엔진 타입을 출시하며 더 뉴 CLS가 구가하고 있는 높은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마크 레인(Mark Raine) 부사장은 “48볼트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엔진 타입의 더 뉴 CLS 모델 2종을 출시해 한 번 더 프리미엄 럭셔리 시장을 선도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450 4MATIC AMG 라인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53 4MATIC+는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출력과 효율성 모두 만족시켜 메르세데스–벤츠의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4-도어 쿠페 라인업을 빛내는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더 뉴 CLS 450 4MATIC AMG 라인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에 탑재된 첨단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더 뉴 CLS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엔진이다. 더 뉴 CLS 450 4MATIC AMG 라인은 최고출력 367hp과 최대토크 51.0kg∙m 의 힘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는 최고출력 435hp과 최대토크 53.0kg∙m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 만에 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