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꿈이 아닌 목표! 8세대 911 국내 공식 출시

자타공인 ‘타임리스 머신(The Timeless Machine)’인 포르쉐의 8세대 911(992)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포르쉐 코리아는 2월 25일, 신형 포르쉐 911 카레라S, 4륜 구동인 4S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기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서울모터쇼에서의 공개를 통해 많은 마니아들을 설레게 한 911은, 약속대로약 1년 만에 정식 출시됐다. 

911은 포르쉐를 상징하는 자동차이자, 데일리 스포츠카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다. 성능이 더 우수한 차도 있고, 인테리어가 더 아름다운 스포츠카도 있으며, 디자인이 화려한 차, 비싼 차도 있지만 완성도와 낵도라는 면에서 독보적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최고 출력 450ps(6,500rpm)의 수평대향 3.0리터(2,981cc) 트윈터보 엔진과 8단 PDK를 장착한 911 카레라S와 4S는 모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후륜 구동인 카레라S는 3.7초, 카브리올레는 3.9초, 4륜 구동인 4S의 쿠페는 3.6초, 3.8초가 소요된다.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에는 각각 0.2초가 더 줄어든다. 

최고 속력은 카레라S 쿠페 308km/h, 카레라S 카브리올레와 카레라 4S 쿠페가 공히 306km/h, 4S 카브리올레가 304km/h를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순서대로 1,535kg, 1,605kg, 1,580kg, 1,650kg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카레라 S가 210g/km, 4S가 212g/km이다. 연비는 모두 8.2km/L로 동일하다. 

신형 911은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해, 분명한 디자인과 정체성으로 더 강인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는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포르쉐 911의 역사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포르쉐 측은 전한다. 카브리올레는 포르쉐 특유의 카브리올레 디자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쿠페의 현대적 라인을 반영하고 있다. 

20인치 프런트 휠과 21인치의 리어 휠로 더욱 넓어진 휠 하우징 아치가 인상적이며, 이제 모든 911에서 동일한 너비를 갖게 된 리어 엔드는 중앙 부분의 슬림 라인이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차량 전면의 차체 폭은 1,850㎜로 45㎜ 넓어져 더욱 탄탄하고 낮은 이미지를 구현한다. 전장은 4,520㎜, 2,450㎜, 전고는 1,300㎜이다. 

도어에 통합된 전동 팝 아웃 핸들은 부드러운 측면 윤곽선이 돋보이며,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 사이의 보닛은 오리지널 911 세대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차량 후면은 훨씬 더 넓어진 폭과 가변 리어 스포일러, 매끄럽고 우아한 라이트 라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프런트와 리어 부분을 제외한 모든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도어핸들은 전동 팝 아웃 방식으로 측면 윤곽선을 한층 매끄럽게 한다. 그런 한편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 사이의 보닛은 오리지널 911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반영한다. 차량 후면은 훨씬 더 넓어진 폭과 가변 리어 스포일러, 매끄럽고 우아한 라이트 라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프런트와 리어 부분을 제외한 모든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신형 911 카브리올레의 소프트탑은 새로운 유압 장치로 지붕을 12초만에 여닫을 수 있다. 최고 속력 50km/h에서도 개폐가 가능해 도심 구간에서는 달리면서도 톱을 여닫을 수 있다. 또한 소프트 탑은 후면창과 통합된 통합 글래스 형태로, 마그네슘 표면 요소가 포함되어 고속에서도 루프가 팽창되지 않도록 방지한다. 또한 전자식으로 확장 가능한 윈드 디플렉터를 통해 운전석으로 들어오는 와류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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