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오늘부터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이하 E-텐스)’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DS는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매해 전동화 버전을 포함한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E-텐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프리미엄 B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 전기차이다. DS는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E-텐스를 통해 주행거리 중심의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인 E-텐스는 포뮬러 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정교한 디테일과 수준 높은 첨단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 레이싱 노하우 집약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
DS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달성 및 이번 시즌 선두를 달리며 기술력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E-텐스에는 경기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5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1시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내연기관 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주행질감과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마감, 첨단기술 적용
PSA그룹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의 전동화 버전인 e-CMP 플랫폼을 적용, 내연기관 버전과 동일한 주행질감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적용한 플러시피팅 도어핸들과 나파가죽 시트 등 섬세한 디테일링과 고급소재는 E-텐스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무광의 그레이 컬러 그릴을 적용하고, 보닛 위 전기차를 나타내는 E-텐스 뱃지와 기어노브에 ‘E’ 각인을 추가해 내연기관 버전과 차별화했다.
E-텐스는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상향등을 유지하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자율주행기술 레벨2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두루 갖췄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yDS’의 E-텐스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 확인, 예약 충전 기능,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MyDS 어플리케이션은 출시 시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사전 계약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카드, 선착순 3명에게 70만원 상당의 틴팅권 제공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