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오는 6월 21일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델인 RZ를 공식 출시하고, 5월 22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RZ는 렉서스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적용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패키징과 높은 차체 강성으로 렉서스만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 ‘스핀들 보디’를 바탕으로 공기 역학적 실루엣과 역동적인 비율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실내는 ‘타즈나’콘셉트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 시켜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렉서스 커넥트가 탑재된 14인치 인포테인먼트,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하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그리고 렉서스 최초로 적용된 래디언트 히터를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RZ 450e에는 프런트 및 리어에 새로 개발된 이액슬(eAxle)이 적용된 다이렉트 4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71.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었다.
RZ450e는 수프림과 럭셔리의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픽업 및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 ‘오토 케어 리스’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글 / 유재민 기자
자료 / 렉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