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IIHS 탑세이프티픽+ 최다 차종 선정 신기록 세워

볼보가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5 모델이 추가로  세이프티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PLUS)’ 선정돼 역대 최다 수상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IIHS는 1959년 설립 이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테스트는 운전석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6가지 항목에 따라 진행되며, ‘우수(Good)’ 등급 이상을 달성한 모델을 대상으로  세이프티 (TSP)’  세이프티  플러스(TSP+) 선정한다. 이중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을 구분하는 플러스(PLUS)’ 양호(Good) 또는 허용(Acceptable) 등급의 헤드라이트를 모든 트림과 패키지에 제공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지난 2, XC90 리차지, S90 리차지 등 9 모델로  세이프티  플러스 수상한  있는 볼보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S90 V90CC(크로스컨트리) 비롯한 5 모델을 새롭게 이름에 올리며  14개의 상을 받았다. 이는 2013  세이프티  플러스 신설된 이후 어떤 자동차 제조사도 달성하지 못한 성과라고 볼보 측은 전했다.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볼보자동차 USA CEO 볼보자동차는 오랜 시간 안전 기록들을 세워왔다, “이같은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소감을 밝혔다.

볼보는 앞으로 새로운 모델에서 아무도 죽거나 중상을 입어서는 안된다는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방 충돌 경고  자동 비상 제동 기능이 보행자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과 결합된 형태로 차별화된 안전 시스템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많은 브랜드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능이다. 여기에 도로 이탈 방지, 최고 속도 제한, 새로운 안전 센서 도입 등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안전 기술들을 혁신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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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차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