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기아가 자사의 퍼포먼스 지향 후륜구동 세단 스팅어의 2022년형 모델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과 함께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패키지로 엮은 에디션이 추가된다.
추가되는 컬러는 영국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이름을 따온 애스코트 그린으로 청록 계열의 컬러다. 브리티시 레이싱카들에 자주 적용돼 온 컬러로, 스팅어에 새로운 감성을 더했다. 또한 엔트리 트림인 플래티넘에는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 기본 적용했고,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또한 디자인 특화 에디션인 아크로(acro)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를 신규 옵션 사양으로 추가했다. 명칭은 최고·정점을 의미하는 아크로(Acro), 무채색을 의미하는 아크로매틱(Achromatic)에서 따온 것으로,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도어 센터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The 2022′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78만 원, 마스터즈 4,275만 원, 3.3 가솔린 트윈터보 GT가 4,678만 원, 아크로 에디션인 4,756만 원이다.
한편 기아는 ‘The 2022’ 스팅어 출시와 함께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약 1%만 납입할 수 있도록 차량 가격 최대 64% 유예, 2.5% 특별 저금리 적용, 유류비 일부 지원 및 개인 고객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 ‘1%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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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차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