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소형 전기 SUV 어벤저 출시. 가격은 5,290만 원부터.

지프가 소형 전기 SUV 어벤저가 공식 출시했다.

지프 어벤저
지프 어벤저

지프 어벤저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지프의 핵심 DNA 기술인 오프로드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후와 노면에 대응하는 전천후 주행성능을 가진 도심형 SUV로 디자인과 개발, 제작까지 모두 유럽에 뿌리를 둔 유럽산 소형 전기차다.

지프 어벤저
지프 어벤저

어벤저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9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고속 충전기 기준 평균 약 24분 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지프 어벤저
지프 어벤저

또한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에코/일반/스포츠 모드 외에 샌드/머드/스노우 등 지프의 오프로드 DNA를 계승,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의 변화무쌍한 기후와 노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일한 전기차다.

지프 어벤저
지프 어벤저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기능이 기본 탑재돼 빗길이나 눈길 내리막 주행 중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10.5m의 회전 반경 덕분에 좁은 골목 및 복잡한 마트나 백화점 등 회전형 주차장도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지프 어벤저
지프 어벤저

지프 어벤저는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와 ‘알티튜드’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290만 원, 5,640만 원이다.

글 / 유재민 기자
자료 / 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