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The new EQB 300 4MATIC AMG Line)’을 국내 공식 출시합니다. 더 뉴 EQB는 메르세데스-EQ가 EQA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콤팩트 SUV로, 지난해 4월 중국에서 개최된 ‘2021 오토 상하이(Auto Shanghai 2021)’에서 세계 최초 공개됐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The new EQB 300 4MATIC AMG Line)’은 여유로운 실내 및 적재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탁월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동시에, 패밀리 SUV로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되었습니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3열 시트를 추가하면 최대 7인 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은 “더 뉴 EQB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추구하는 실용성과 안전성, 효율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모두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라며, “전기 모빌리티 시대에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만족시키는 완벽한 패밀리SUV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개성 있게 구현한 외관 디자인
더 뉴 EQB는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구현했습니다.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의 외관은 앞뒤로 짧은 오버행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자랑하며, 전면부 중앙의 삼각별이 적용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로 스포티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완성했습니다. 수평의 광섬유 스트립이 풀 LED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연결된 디자인은 메르세데스-EQ만의 고유한 디자인 특징으로, 야간 및 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여줍니다.
측면은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근육질의 차량 숄더와 후면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벨트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본 장착된 루프 레일을 통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후면부의 LED 테일 라이트와 수평의 LED 조명 스트립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은 차량의 폭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더 뉴 EQB는 2,729 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패밀리 SUV로도 손색없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실내 디지털 요소와 조명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공간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더 뉴 EQB 5인승 모델의 경우, 2열 좌석 헤드룸과 레그룸이 각각 979 mm, 87 mm, 최대 1,710 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했습니다. 2열 좌석은 6: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며, 앞뒤로 140 mm 가량 조절할 수 있어 적재 공간을 확장 하거나, 뒷좌석 탑승객에게 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등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실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7인승 모델은 2개의 개별 좌석으로 구성된 3열 시트가 추가됩니다. 3열 좌석은 신장 165 cm까지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어린이용 카시트 장착이 가능합니다.
더 뉴 EQB의 실내는 대시보드, 도어트림, 센터콘솔 등 곳곳에 사용한 알루미늄 소재와 대시보드 및 송풍구 등의 화려한 실내 조명으로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또한, 2개의 10.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