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코나 EV로 친환경 라인업 완성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 자사의 전기 SUV 모델인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에 앞서 유럽 현지 시간으로 7일 코나 EV의 티저 이미지와 동영상을 공개했다.

자동차 업계의 큰 화두 중 하나 인 친환경 자동차 부문에서 활약할 코나의 전기차 버전은 현대 자동차의 친환경 부문의 리더쉽을 강화할 예정이고 2018년 여름까지 유럽 전역에서 소형 전기 SUV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도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서로 다른 두 가지의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현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전기 엔진 중 하나로 제공될 예정이다. 동급 최고 성능 제공을 목표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과 WLTP 규정을 준수한 최장 거리 470킬로미터의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장치와 안전 운전 지원 장치가 포함된다.

현재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인 전기 차량과 SUV를 결합한 현대자동차의 코나는 친환경적 파워트레인과 SUV의 편의성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수소전기차량인 넥소와 최초의 대량 생산 연료전지 자동차인 ix35를 판매중이다.
 
2017 ADAC 에코테스트에서 1위를 차치한 아이오닉은 한가지 차체에 3가지 다른 파워트레인을 선택 가능하다. 이처럼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는 현대자동차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으로 또 한번 친환경 자동차 제조사로 한걸음 앞서나갈 계획이다.


온갖차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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