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브랜드 중 여성들의 선호도가 무척 높은 브랜드가 볼보입니다.
실제로 볼보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여성들의 관점에서 쓰기 편하고 안전한 차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했고, YC(Your Concept Car)’라는, 여성 인력만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운영한 이력도 있습니다. 이런 노력이 DNA에 내재해 있는 덕분에, 현재 60 클러스터의 경우는 여성 고객의 비중이 47%에 달한다고 합니다. 다른 가족의 명의로 등록한 경우까지를 포함하면 그 비율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여,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10월 28일부터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볼보 레이디스 살롱(Volvo Ladies Salo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2030 여성 ‘갓생러’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자기계발을 위해 공통 주제로 모여 의견을 나누는 ‘살롱문화’를 기반으로 기획됐습니다. ‘갓생러’란 ‘God(신)’과 ‘생(生)’을 합성한 신조어로, 자기만의 목표를 갖고 부지런하게 살고자 하는 삶을 사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첫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11월 12일 ‘골린이’를 위한 골프 원포인트 클래스로 진행되며, 매 회 다른 주제로 올해 연말까지 총 3회 진행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클래스뿐만 아니라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가치관 소개 및 공통 관심사를 가진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현장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가 결과에 따라 다양한 경품 혜택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본 이벤트는 볼보자동차와 살롱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각 주제별로 15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입니다. 첫 볼보 레이디스 살롱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앞으로 진행될 주제는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www.volvolifestyle.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가치있는 인생을 즐기기 위해 노력하는 2030 여성들의 열정이 볼보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와 일맥상통 하다고 느꼈다”며, “상호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볼보는 3040 남성들을 대상으로 V60 크로스컨트리와 함께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하이드아웃 크루(HIDEOUT CREW)’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정리 / 한명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