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CITROËN)은 9월 5일, 편안함과 스타일링, 그리고 안전성을 한층 향상시킨 도심형 콤팩트 SUV ‘뉴 C4 칵투스 SUV’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SUV는 차별화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C4 칵투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내·외부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TM(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TM, PHC)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Advanced Comfort) 시트, 여덟 가지 주행 보조 장치(Driving Aids)를 탑재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여기에,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60만 원(개별소비세 인하 할인 포함) 낮춰 경쟁력도 강화했다.
한불모터스 측은 “시트로엥의 독창성과 개성을 대표하는 뉴 C4 칵투스 SUV는 브랜드 특유의 감각은 유지하면서 주행감과 승차감, 안전성 측면에서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제공한다.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시트로엥과 New C4 칵투스 SUV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가는 한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 C4 칵투스 SUV는 이전 모델 대비 보다 슬림해진 새로운 에어범프(Airbump®) 디자인을 도어 하단에 배치하고, 면과 볼륨감을 중심으로 심플하고 감각적인 보디라인을 갖췄다. LED 주간 주행등에서 시작돼 차체 전면의 더블 쉐브론 엠블럼까지 연결된 디자인은 차량에 안정감을 더하고 브랜드 특유의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또한 3D 효과의 리어램프로 후면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내부는 스티어링 휠과 도어 스트랩을 가죽 소재로 마감해 고급감을 더했으며, 키리스 엔트리 및 스타트 시스템, 파워 윈도우, ECM 룸미러 등을 새롭게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뉴 C4 칵투스 SUV는 차량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물론, 나아가 운전자와 탑승자의 심리까지 모두 아우르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Citroë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다.
그 일환으로, 뉴 C4 칵투스 SUV는 시트로엥의 뛰어난 서스펜션 기술이 집약된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TM 서스펜션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 서스펜션은 댐퍼 상하에 두 개의 유압식 쿠션을 추가해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함으로써 마치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한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노면 충격이 크게 발생할 시에는 유압식 쿠션이 댐퍼의 급격한 수축과 이완을 조절해 부드러운 주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