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큐멘터리] 서울 자동차 명소의 고고학―① 장한평
2016년, <장한평 모터쇼>라는 행사가 처음 열렸다. 일회성으로 그칠 것으로 보였던 이 행사는 2017년에도 열렸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이곳에 오랫동안 자리잡아온 자동차 업체들이 경기 부활을 외치며...
조화 속에서 빛나는 포인트 디자인의 가치
자동차에 있어 디자인이란 성능만큼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특히 GM의 할리 얼이 1938년 공개한 뷰익의 와이-잡(Y-job)을 통해 자동차에 ‘스타일링’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부터 중요한 요소 중...
VIP를 보호하라! 방탄차의 역사
1914년, 방탄차가 있었다면 제1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까? 1914년 6월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그의 아내 조피가 보스니아의 사라예보에서 자동차를 타고 이동 중...
아날로그의 맛에 빠진 자동차 제조사의 마케팅 전략
옛것을 다시 반추하고, 그 시절을 달콤하게 감상하는 레트로 경향은 21세기 전체를 관통하는 문화현상이라 할 수 있다. 마케팅의 측면에서 이런 흐름은 자동차 제조사도 예외는 아니다....
진보를 위한 변칙, 세로배치 전륜 구동의 추억
자동차 엔진의 세로배치와 가로배치 개념은 크랭크샤프트의 방향으로 구분된다. 크랭크샤프트가 차축과 평행한 방향 즉 자동차의 진행 방향이라면 세로배치, 이에 직각으로 구현되면 가로배치인 것이다. 현재 세로배치...
가려져 있던 가치, 4세대 싼타페 2.0 2WD
이전 싼타페에서도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엔진은 2.2리터 디젤이었다. 물론 세금은 조금 더 비싸지만, 연비가 상대적으로 약간 더 높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선호도가...
오감만족의 자동차 도시! 폭스바겐의 아우토슈타트
꼭 면허가 있거나 자동차를 소유해야만 자동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 각 자동차 제조사들이 그들만의 기업 가치를 담은 체험 공간을 설립하는 것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르노 EZ-고, 도심 모빌리티 공유시대를 이끈다
지난 2018년 2월 26일 르노는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르노 EZ-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러닝타임이 불과 5초에 불과한 짧은 영상이었지만, 해당...
정량적으로 분석한 벨로스터의 세대차이
지난 2월 12일, 현대자동차의 2세대 벨로스터가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벨로스터는 국내에 합리적인 가격의 펀카 시장을 개척한 기종이지만, 퍼포먼스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자동차 브랜드의 겨울이벤트, 아이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겨울철 운전 시 무엇보다도 조심해야 할 것은 미끄러운 도로이다. 차가워진 날씨에 얼어붙은 도로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게 만드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동차로 겨울 스포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