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포르쉐 등 17개 차종 리콜. 봉고3 포터 LPG는 왜?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르쉐, 르노코리아, 토요타, 쉐보레,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기아, 포르쉐 등 17개 차종 리콜. 봉고3 포터 LPG는 왜?기아 포르테 1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기밀 불량)으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고, 유입된 이물질이 합선을 유발하여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6월 12일부터 시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포르쉐 등 17개 차종 리콜. 봉고3 포터 LPG는 왜?그리고 봉고3 11,486대는 LPG 탱크의 연료 펌프 제조 불량(기밀 불량)으로 내부에 수분이 유입되어 합선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합선이 되면 연료펌프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6월 18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포르쉐 등 17개 차종 리콜. 봉고3 포터 LPG는 왜?추가로 엔진 고압펌프 체결부 제조 불량(기밀 불량)으로 LPG가 누기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112대도 6월 18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포르쉐 등 17개 차종 리콜. 봉고3 포터 LPG는 왜?포르쉐 카이엔 3,087대는 주행보조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선유지 보조 기능 사용 중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계기판에 시각적 신호가 표시되지 않아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6월 7일부터 시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 차량 중 이미 판매된 2,755대를 제외한 332대는 아직 판매되지 않은 차량이다.

기아, 포르쉐 등 17개 차종 리콜. 봉고3 포터 LPG는 왜?르노코리아 마스터 1,830대는 측면 보조방향지시등의 설계 오류로 광도 및 채도가 최소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므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6월 7일부터 시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포르쉐 등 17개 차종 리콜. 봉고3 포터 LPG는 왜?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197대와 시에나 하이브리드 327대는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 회로 기판 제조 불량으로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에어백 전개 조건임에도 전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6월 13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포르쉐 등 17개 차종 리콜. 봉고3 포터 LPG는 왜?쉐보레 트레버스 159대는 후부 및 옆면 반사기의 제조 불량으로 반사 성능이 최소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므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6월 12일부터 시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포르쉐 등 17개 차종 리콜. 봉고3 포터 LPG는 왜?현대 포터2 101대는 기아 봉고3와 마찬가지로 엔진 고압펌프 체결부 제조 불량(기밀 불량)으로 LPG가 누기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6월 18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리콜 대상 여부는 하단 링크에 접속해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car.go.kr/

글 / 유재민 기자
자료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