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 스포츠카 I.D. R 파이크스 피크 공개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 슈퍼 스포츠카 I.D. R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를 프랑스 알레(Alès)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I.D. R 파이크스 피크는 오는 6월 24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Colorado Springs)에서 개최되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Pikes Peak hill climb)에서 전기차 부문 신기록인 8분 57초118초를 경신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 대회는 해발 약 4,300미터, 총 길이 19.99km의 굽이진 산길을 얼마나 빠른 시간...
2018 베이징 모터쇼, BMW가 선보일 라인업은?
BMW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BMW 뉴 M2 컴페티션 모델과 중국형 뉴 X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뉴 X4, X2, X7 i퍼포먼스 콘셉트, 8시리즈 콘셉트, BMW i 비전 다이내믹스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BMW 뉴 M2 컴페티션(세계 최초 공개)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M2 컴페티션은 기존 M2 쿠페 모델의 플래그십 버전으로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뉴 M2 컴페티션은 더욱 강력한 엔진으로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M3와 M4 모델에 사용되는 3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41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수동 변속기 기준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4초가 걸리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M DCT를 장착하면 4.2초로 줄어든다.
M 트윈파워 터보 테크놀로지는 뛰어난 효율을 발휘하는 동시에, 트윈 테일 파이프로 구성된 가변 배기 시스템을 통해 M 특유의 짜릿한 배기음을 선사한다. 또한, M2 컴페티션만을 위한 독자적 오일 공급 시스템은 경주차에 적용되는 것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냉각 시스템은 M4 컴페티션 패키지의것을 M2에 맞게 수정하여 탑재했다.
이전보다 커진 키드니 그릴은 검정색으로 도색되었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테일 파이프와 프론트 윙에 적용된 측면 그릴에도 동일한 색상이 적용됐다. 차량 후면의 어두운 M 컴페티션 배지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사이드 미러도 장착되었다.
BMW 뉴 X3(중국 생산 내수용 차량)
BMW 그룹은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심양에 위치한 다동(Dadong) 공장에서 생산된 3세대 뉴 X3를 선보인다. 3세대 뉴 X3는 더욱 강력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효율성,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보조 기술옵션을 갖췄다.
뉴 X3는 기존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X패밀리 특유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인상을 보여준다. 차체 크기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5.4cm 더 길어진 휠 베이스와 긴 보닛, 전면의 짧은 오버행을 포함한 균형 잡힌 차제비율을 통해 완벽한 앞뒤 50:50 무게 배분을 더욱 강조한다. 더욱 커진 전면의 키드니 그릴과 육각형 디자인의 새로운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입체감을 강조한 후면의 LED 라이트, 하단으로 떨어지는 루프 스포일러, 트윈 배기 테일파이프 등이 뉴 X3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렉서스, LS500에 트윈터보 라인업 추가
렉서스 코리아는 11년만에 풀체인지 된 프리미엄 플래그십 가솔린 터보, 신형 LS500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S500은 새롭게 개발된 V6 3.5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통한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렉서스의 새로운 플랫폼 GA-L(Global...
풀체인지급 변화, 2018 포드 머스탱 사전계약 개시
포드가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진화한 ‘2018 뉴 머스탱’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드의 아이콘으로 지난 2015년 초 올-뉴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18 뉴 머스탱’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더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공기역학성을 높이기 위해 후드와 그릴을 낮췄으며, 이는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있는 머스탱의 첫인상을 만들어 냈다. 강렬한 인상의 헤드라이트에는 다양한 LED 램프를 적용했으며, 후면에 새롭게 장착된 윙 타입의 리어-스포일러는 머스탱 고유의 입체적 3분할 램프와 함께 포드 머스탱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퍼포먼스도 획기적으로 향상 되었다.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토크를 최적화 했고, GT 역시 진화된 5.0L V8 엔진으로 주행성과 파워를 높였다. 포드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여 더욱 신속한 변속은 물론 변속 응답성을 높였으며,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MagneRide® Damping System)과 더불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성을 갖출수 있도록 돕는다.
2018 뉴 머스탱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차별점은, 운전자의 취향을 고려한 ‘개인화’에 있다. 새롭게 적용된 12인치 LCD 계기판은 머스탱에 최초로 적용된 전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더불어 드라이브 모드를 설정하는 마이모드(MyMode)를 통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은 물론 배기음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 셋팅이 가능하다.
2018 뉴 머스탱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 공식 출시와 함께 고객인도가 시작 될 예정이다. 2018 뉴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 모델과 5.0L GT 모델이 판매되며,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 바디를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는 각각 2.3L 에코부스트 쿠페 4,800만원 및 컨버터블 5,380만원, 5.0L GT 쿠페 6,440만원 및 컨버터블 6,940만원 이다.글온갖차 편집부
오감만족의 자동차 도시! 폭스바겐의 아우토슈타트
꼭 면허가 있거나 자동차를 소유해야만...
아우디∙이탈디자인∙에어버스, 자율주행차와 승용 드론을 결합하다
현지 시간으로 3월 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2018 제네바모터쇼의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아우디가 미래 모빌리티 ‘팝업 넥스트(Pop.up Next)’ 콘셉트를 공개했다. 팝업 넥스트는 초소형 자율주행차로 드론과...
[2018 제네바모터쇼]볼보, SUV로 북미 이어 유럽 올해의 차도 석권
현지시간으로 3월 6일, 제네바모터쇼2018(2018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의 미디어데이 첫 날 행사에서 볼보의 새로운 소형 SUV인 XC40이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유럽 올해의 차는 전년도 출시 신차 중...
혼다자동차, 글로벌 최고경영조직 인사 단행
지난 27일, 혼다 자동차가 최고경영관리조직의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인사 이동의 주요 골자는 북미 혼다컴퍼니의 부사장인 마사유키 이가라시가 아시아 혼다모터컴퍼니의 사장으로, 그리고 이 자리에 있던...
토요타, 글로벌 인기 차종 프리우스 C 사전 계약 돌입
토요타 코리아는 2월 26일부터 프리우스 C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1년 첫 출시된 프리우스 C는 지난해까지 글로벌 152만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토요타 브랜드 중 프리우스에 이어 두...
스카니아, 20년만의 신차로 프리미엄 트럭 시대 연다
지난 2월 10일, 스카니아 트럭이 20년만에 발표한 신차인 ‘올 뉴 스카니아’의 발표회 및 미디어 시승 생사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카니아코리아의 카이 파름...
혼다, CR-V외 주요 차종 대상 특별서비스 진행
2월 12일, 혼다코리아 자동차 사업부문은 2017년식 CR-V를 비롯해, 주요 차종을 신차로 구매해 보유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방청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