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에 온 ‘진짜’ 오프로더 SUV,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국내 최초 출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 21세기형으로 완벽하게 새로워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기의 아이콘 랜드로버 디펜더’ 110 모델을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1 밝혔다. 이로써 랜드로버는 럭셔리 SUV 정수 레인지로버, 가장 다재다능한 디스커버리, 가장 견고하고 전지형 주행 성능이 뛰어난 사륜구동 SUV 디펜더 라인업을 모두 갖추며 프리미엄 럭셔리 SUV 명가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사륜구동 SUV 개념부터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오리지널 디펜더의 혈통을 계승한 디펜더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재창조됐다.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실용성, 비교를 거부하는 퍼포먼스,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한계 없는 오프로더이자 최고의 실용성과 편안한 온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춘 독보적인 SUV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헤리티지

랜드로버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견고하면서도 정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창조해 뛰어난 내구성, 정교함, 극강의 강인함을 디펜더에 담아냈다.

디펜더의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성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스트롱 숄더, 사각형의 아치는 디펜더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디펜더의 2 루프에 위치한알파인 라이트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한 스페어타이어 오리지널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이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적용됐으며, 원형의 메인 램프와 개의 큐브 모양 램프로 구성된 LED 헤드라이트도 디펜더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디펜더의 인테리어는 단순함과 내구성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견고한 마감 재질과 일상의 편의성을 충실히 반영하여 실용성을 갖췄다. 특히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가장 특징으로, 보편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는 차체 구조 고정물을 드러내 강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차량의 바디 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이 인테리어로 활용된 것은 자동차 역사상 최초이다. 노출된 마그네슘 프레임 내에 중앙 터치스크린을 포함한 주요 제어 장치가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돼 기능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 달하는 휠베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에게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의 레그룸은 1m 가까운 992mm 길이를 자랑하며 동시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1,075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2 폴딩 최대 2,380리터의 넓은 공간을 사용할 있다.

SUV의 표준을 뛰어 넘는 강인함

 디펜더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보장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성능과 경제성의 최적화를 위해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랜드로버는 디펜더만을 위한 새로운 알루미늄 D7x 플랫폼을 개발했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29,000Nm/° 높은 비틀림 강성과 함께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바디프레임 방식의 차체 설계보다 3 견고하게 제작됐다. 디펜더의 견고한 모노코크 바디 구조는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딜 있으며, 2 트랜스퍼 박스 완전 독립형 서스펜션을 위한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218mm 지상고를 75mm까지 높여주고,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 연장할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 달한다.

디펜더는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적용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통해 온로드에서도 개선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초당 최대 500회까지 노면 설정이 가능한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해 차체 제어 롤링을 최소화하여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디펜더에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모드 주행 조건을 설정할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을 주행을 있도록 돕는다. 특히 디펜더는 랜드로버 최초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에 도강 프로그램을 갖춘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