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신차 딜러 전용 앱 ‘차봇 프라임’ 리뉴얼 오픈

‘AI 시대,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향하는 스타트업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자사의 모바일 앱 차봇 프라임(CHABOT PRIME)’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차봇 프라임은 신차 딜러 전용 앱으로 올해 1월 선보인 바 있다. 다이렉트 자동차험 비교견적, 자동차 금융상품 추천, 중고차 매각을 연결해주는 기능이 특징이며 이번에 신차 딜러 업무에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UI)를 강화한 모바일 앱으로 거듭났다는 것이 차봇 측의 메시지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차봇 프라임은 뉴스 피드 및 푸시 알림, 견적서 보관함, 금융업무 간편신청, 채팅문의 , 고객 관리 기능 등이 추가되거나 개편됐다. 특히 뉴스피드 및 푸시알림 기능은 각 업무별 실시간 진행상황 확인이 가능하고 고객과의 약속, 일정, 중요 업무 등 알림 정보를 받을 수 있어 신차 딜러의 업무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 준다. 또한 차량 견적 요청을 자주 받는 신차 딜러 특성을 반영, 인기 차량 및 전 차량에 대한 견적 작성과 저장이 가능한 점도 주목할 포인트다.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는새로워진 차봇 프라임앱은 신차 딜러가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앞으로도 신차 딜러와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이나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그들의 업무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된 통합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2016본컨설팅네트웍스로 시작한 차봇 모빌리티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서비스를 출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해마다 두 배 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하며 누적 거래액 8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국내 신차 딜러의 30% 정도인 약 9,000명이 차봇의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차봇 프라임앱 리뉴얼을 기념해, 1116일부터 1231일까지 신차 딜러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차봇 프라임앱으로 보험, 금융, 중고차 업무 완료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차봇은 지난 9 15일 티에스인베스트먼트(대표 김웅)와 나우아이비캐피탈(대표 이승원)로부터 총액 25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온갖차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