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12월 한 달 코나만큼 싸게 살 수 있다?

시트로엥의 B 세그먼트 SUV인 C3 에어크로스를 12월 한 달 간 동급의 국산 SUV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시트로엥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12월 한 달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하위 트림인 필(Feel)은 최대 589만 원 할인된 2,412만 원에, 상위 트림인 샤인(Shine)은 2,600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한불모터스는 푸조 508의 알뤼르 트림을 약 1,000만 원 할인된 3,400만 원대에 판매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스마트스토어에서의 판매 모델을 성공시켰다. 

해당 프로모션은 C3 에어크로스 SUV 출시 이래 최대 혜택 구성인 18.5% 할인이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 시 개별소비세 인하를 포함한 총 18% 특별 프로모션에 스마트스토어 이용 고객대상 15만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정확한 금액은 2,960만 원의 필 트림은이약 547만원 할인된 24,122,000에 3,190만원의 샤인 트림은 약 589만원 할인된 26,008,000에 구매할 수 있다.

2019년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B 세그먼트 SUV다. 특히 2018년 8월에 유럽 시장에서 10만 대 판매를 기록한 이후 20만 대를 달성할 때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았을 정도다. 전장은 4,160㎜로 짧으나 휠베이스 길이가 국산 준중형차에 육박하는 2,605㎜에 달해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고 출력 120ps, 실용 영역에서 발휘되는 30.6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는 1.5리터 블루 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박진감 있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PSA 그룹의 차종답게 14.1km/L의 공인 복합 연비까지 갖춰 실용성 높은 차로 입소문을 탔다. 

여기에, 브랜드 특유의 컬러조합과 심플하면서도 안락감을 주는 인테리어가 강점이다. 화려한 편의 사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폰 무선 충전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가 가능한 센터페시아 스크린이 적용된다. 

등화류에는 코너링 기능 포함 안개등과 오토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이 적용된다. 안전 기능으로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제한 속도 인지 권고,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전/후방 주차 센서 및 후방 카메라가 있으며 주차 보조 시스템, 크루즈컨트롤(속도제한기능 포함),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경사로 출발보조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자세한 구매방법 및 쿠폰 사용방법은 시트로엥 홈페이지 또는 하기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명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