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모닝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됐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DRL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인한 시티룩을 연출한다. 여기에 블랙 그릴부와 조화를 이루는 범퍼부의 간결한 면처리를 통해 모던하고 역동적인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당당한 인상을 부여하고,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가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외장 컬러는 신규 색상인 ‘어드벤처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포함한 7종이 운영되며,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 속도 구간 및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의 자전거 탑승자, 정면 대항차 및 교차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해 주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보조 등을 새롭게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을 돕는다. 여기에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원격 시동을 지원하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모닝은 가솔린 1.0L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l의 연비를 갖췄다. 가격은 아래와 같다.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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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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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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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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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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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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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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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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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트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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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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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프레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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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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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재민 기자
자료 / 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