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에 뺏긴 1위 탈환 대표선수! 쉐보레 2024 실버라도·이쿼녹스 EV


지난 1 4토요타가 북미 시장에서 전체 판매량 1위에 오른  미국  제조사가 됐습니다 소식에 제대로 자존심이 상한 곳이 바로 GM입니다역전을 허용한 당사자이기 때문이죠개별 차종으로서 일본 제조사의 차종들이 최고의 인기를 누려  사례는 있지만 연간 판매량은 그래도 GM 힘이 막강했기때문이죠. GM 측은 반도체 수급 문제를 들지만사실 토요타는  문제에 대해서도 상당히 예측적으로 대응했다는 것이 드러나며 다시   GM 대비 경영판단력의 우위까지 과시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무릎을 꿇을 GM 아니죠. 2022 CES 통해 GM  배라 CEO GM 비전 발표와 함께 결연한 태도로 신차 발표에 임했습니다 상당수는 전동화 차종이죠심지어  중에는 포드 시리즈와 함께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쌍벽인 신형 실버라도의 EV 버전도 포함돼 있습니다여기에 GM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디자인의 신형 이쿼녹스 EV까지작정했다는 것을 과시하는 라인업이 등장했습니다.

1회 완충 시 최대 644km 주행
RST 트림 최고 출력 664hp, 0→97km 4.5

실버라도 EV 개인용인 RST(퍼스트 에디션), 사업용인 WT  가지로 구성됩니다WT의 경우 2023년 봄, RST의 경우는 2023년 가을 고객 인도르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그간 GM의 발목을 잡았던 팬데믹은 변이의 독성 약화와 경구 치료제 개발로배터리 및 반도체 문제는 합작법인 설립과 생산 시설 강화로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트림별로 동력 성능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RST 경우 최고 출력이 664hp(673ps), 최대 토크 107.8kg∙m 달합니다. WT 510hp(517hp), 85kg∙m입니다. RST 경우 0→97km/h 가속 시간 4.5초로 출중한 성능을 자랑합니다참고로 포드의 F-150 라이트닝  563hp(570ps), 107.1kg∙m 발휘하는 확장 배터리 사양과 동일합니다.


토요타에 뺏긴 1위 탈환 대표선수!
쉐보레 2024 실버라도·이쿼녹스 EV
실버라도 EV RST

24모듈 얼티엄 배터리팩을 기반으로 하는 얼티엄 플랫폼은 2개의 장축 셀을 진행 방향 기준 좌우로 길게 배치하는 방식입니다이 방식은 에너지 집적도를 높여 완충 시 주행 거리를 10% 이상 연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얼티엄 플랫폼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LG 에너지 솔루션과 GM의 50:50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작품이죠배터리의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재도 LG 화학과 포스코케미칼이 납품하고 있습니다.


토요타에 뺏긴 1위 탈환 대표선수!
쉐보레 2024 실버라도·이쿼녹스 EV
실버라도 EV 트레일보스

350kW 고속 충전 시스템을 사용하면 10 충전으로 160km 운행할  있다고 합니다또한 최대 10 콘센트에 10.2kW 전력을 공급해 다양한 전기제품 사용을 가능케 하는  다른 전기차의 충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배터리 용량은 최대 200kWh 1 완충  644km 주행이 가능합니다전비로 따지면 3.2km/kWh 정도이니  좋은 편은 아니지만 덩치를 감암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오토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됩니다승차감을 좋게 하기도 하지만 적재 하중에 보다 유연하게 반응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차가 출시된다면 전기 시대의 대형 픽업트럭 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닌 게 아니라 RST 퍼스트 에디션은 사전 계약이 이미 12분만에 동이 났다고 합니다포드 F-150 라이트닝은 생산 설비를 두 배로 늘렸다고 하고 리비안도 오는 3월 정도에는 고객 인도가 가능하다고 하니 볼 만한 싸움이 될듯합니다